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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홍보대사 1호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전국 문화기관과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아츠시디 서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대니 구는 클래식, 실내악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열린 위촉식에서 ""서초만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니 구는 오는 17일 '서리풀 갈라콘서트'에서 구민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니 구' 님을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초의 매력을 알리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가치 향상에도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서초구가 매력적인 아츠시티로 성장하고 있어 서초구의 콘텐츠와  문화원 등을 전국 문화기관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누군가가 선도적 역할이 있어야 발전하는데, 특히 문화예술은 동경심을 바탕으로 상승하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갈라 콘서트에서 그 역량을 만나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