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 ‘문화더하기예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3년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문화더하기예술’에서는 ▲시즌1 나만의 캔들공예 ▲시즌2 천연 화장품 공예 ▲시즌3 나만의 색깔을 풍겨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즌별로 3회차가 하루에 진행돼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문화더하기예술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향수와 연고 등을 직접 만들고,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아토피인데 씻을 때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이번 활동이 9세~13세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활동에 대해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자기 삶의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