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19:00부터 한 시간 정도 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할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상가빌딩 앞의 유휴공간을 거리공연장(버스킹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정된 버스킹존에서는 버스킹 신청을 통해 선정된 거리공연자(버스커)가 노래, 연주,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팀 및 관련 이벤트 등은 남구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관내 초등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인구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120만원의 기부금을 학교측에 전달했으 창영초는 신입생 35명에게 학용품을 기부금으로 구입해 나눠줄 계획이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카데미에 뒤 이어 5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어실 오픈기념 콘서트인 “생명의 연가”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친 일상 속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시장은 “주말 오후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
K-Classic News 기자 | 제8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청 로비에서 열려 아름다운 야생화와 분재가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소나무, 소사나무, 등나무 등 분재와 야생화 약 130여 점이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소나무를 비롯해 전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 속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4월,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 방문하여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28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운봉바래봉 및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다. 운봉애향회는 28일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갖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철쭉제 행사장 입구에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대, 체험 부스, 임시장터 등을 운영하여 등산객과 상춘객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열 운봉애향회장은 “운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에게 운봉읍이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하여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문화원은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악회 공동주최, 협력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현지 유수 음악 축제와 예술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홍보거점으로 활용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8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Chopin and his Europe Festival)’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도 초청되어 협연할 계획이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9월에 퓨전국악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스페인 대표 거리예술제 ‘라메르세(La Merce)’와 카탈루냐주의 전통 있는 예술시장 ‘메르캇 데 무시카 비바 데 빅(Mercat de Música Viva de Vic)’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은 6월에 호주 최대 도시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협력해 ‘케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함께 오는 5~7월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 ‘2024 인천 어린이공연 예술축제: 아시테지 in 인천’은 지난 2022년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인천 어린이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축제는 지난 2년간 색다른 기획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호평받았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협회와 공공기관 협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올해 축제에는 남동문화재단 외에도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까지 6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로 102주년을 맞이한 5월 5일(일) 어린이날,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것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 중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은 9개 기업이 참가해 76명이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관의 AI 모의 면접 체험관에선 1분 자기소개서 등 즉시 피드백을 통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참여로 인력난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