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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 지원사업 홍보부스 참여행사 성료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 결과물 전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산업 육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참가하여 만화가와 기업의 지원사업 결과물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는 콘텐츠 IP 라이선싱, 방송영상 제작 및 서비스 분야, 일러스트, 디자인, 캐릭터 등을 소유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 B2B 성격의 행사이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참가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홍보부스에서는 다양성만화 제작지원, 창작 초기단계 지원, 만화 독립 출판지원,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 수출작품 번역지원과 관련된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와 영상을 활용하여 운영됐다.


금번 진행된 전시에서는 만화계 오스카로 불리는 하비상 후보로 지명되고 2021 워싱턴 포스트지 ‘올해의 책’에 선정됐던 김금숙 작가의 '기다림', 네이버 웹툰에서 현재 연재 중인 서후, 해인 작가의 '진짜 진짜 이혼해', 네이버 웹툰에 연재한 오민혁 작가의 단편 웹툰 ‘룰렛’을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 '룰렛' 등 다양한 지원사업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진흥원에서 진행된 만화콘텐츠 창작지원 사업결과 안내와 더불어 현장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고, 국내외 콘텐츠 제작 관계자들과 일반관람객 1,200명 방문 및 58건 상담, 이벤트 참여자 수 816명 등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실제 유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