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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특별한 문화예술 선물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김포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말특집 공연‧전시 프로그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1월에서 12월까지 김포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2022년 연말 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2 겨울 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로 나눠 김포아트홀, 아트센터, 통진두레문화센터 등 김포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연분야로는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2022 시민예술아카데미 드림스테이지Ⅱ-무용'과 '초월(超越)', '어린이 무용 ‘공상물리적 춤’'이 있다.


'2022 시민예술아카데미 드림스테이지Ⅱ-무용'은 지난 7월 시민예술아카데미 참가자로 선발된 김포시민들이 4개월간 공연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준비 한 공연으로, 11월 27일 17시에 열리며 전석 무료다.


'초월(超越)'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공연으로, 12월 10일과 11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 15시에 진행되며 전석 2만원이다. ‘국립정동예술단’과 ‘김윤수 무용단’, ‘연희집단 The광대’가 협력하여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타악 등 전통예술을 통해 한국인의 초월적 미의식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공연을 한다.


오는 12월 10, 11일(토·일요일) 양일간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석 2만원이다. ‘국립정동예술단’과 ‘김윤수 무용단’, ‘연희집단 The광대’가 협력하여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타악 등 전통예술을 통해 한국인의 초월적 미의식과 세계관을 표현한 공연예술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무용 ‘공상물리적 춤’'은 무용가인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 개념을 확장시켜 제작 된 무용공연으로, 12월 24일 토요일 17시에 개최되며 전석 2만원이다. 본 공연은 현대무용단체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무용수들이 몸을 통한 춤의 가능성과 본질을 주제로 춤을 판타지 영화나 만화적 움직임, 유머러스 한 퍼포먼스 요소들을 연결시켜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수험생과 부모님을 위한 뮤지컬 갈라 SHOW ‘This is me’'와 '2022 어린이아트스테이지 ‘시르릉 삐쭉 할라뿡’', '송년 기획 뮤지컬 ‘앤ANNE’', '창작인형극 ‘연희도깨비’'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수험생과 부모님을 위한 뮤지컬 갈라 SHOW ‘This is me’'는 대입 수험생들이 그동안 겼었던 도전 과정을 격려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오는 11월 26일 14시, 18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1만원이다.


유명 뮤지컬 배우 강기헌, 구다빈, 김사랑, 박강한, 그리고 퍼포먼스크루가 출연하며, 영화 라라랜드의 OST 'Another Day of Sun' 등 13곡을 선보인다.


'2022 어린이아트스테이지 ‘시르릉 삐쭉 할라뿡’'은 유아교육 전문 연출가인 박성찬이 미래 세대들을 위해 각색한 창작아동극으로 오는 12월 3일 16시에 개최되며 전석 1만원이다. ‘시르릉 삐쭉 할라뿡’은 ‘정승댁 사위가 되라’며 아버지에게 쫓겨난 한 청년이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는 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인형극으로 소개한 작품이다.


'송년 기획 뮤지컬 ‘앤ANNE’'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으로, 12월 10일 14시 18시 2회 운영되며 전석 1만원이다. 본 공연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머리 앤'를 각색한 뮤지컬로 우리 모두가 앤이고 주인공이라는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작인형극 ‘연희도깨비’'는 12월 24일 19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선정된 우수공연으로 흥 많은 도깨비들의 유희를 전통인형과 옛 장단 노래와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는 김포시 3곳에서 진행되는데 작은미술관 보구곶 '교류전시 ‘포구‧곶 ; 사람과 이야기’ 展', ㅂㅂ갤러리 '2022 시민예술아카데미 성과공유전시회 ‘어쩌다 예술가 : 못다한 이야기’展',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감상일상 : From Gallery To Home 展'이 있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운영하는 '교류전시 ‘포구, 곶; 사람과 이야기’展'은 울산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과 함께 하는 시각예술교류 전시로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10시에서 17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ㅂㅂ갤러리에서 열리는 '‘어쩌다 예술가 : 못다한 이야기’ 展'이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감상일상 : From Gallery To Home'展은 1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2022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면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