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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경진, "이 결혼은 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 소문만 무성한 파혼설 최초 해명

김청, "결혼 위해서 연예계 은퇴" ...갑작스러운 상견례의 결말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이경진, "이 결혼은 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 파혼설 루머의 진실 최초 고백


이경진이 결혼을 둘러싼 온갖 루머에 대한 진실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이경진은 “내가 신혼여행 갔다 왔다는 얘기도 있고 결혼 후 며칠 살다 왔다는 얘기도 있더라”라며 “사실이 아닌 얘기들에 화가 날 때도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고, 이어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꿈꿨던 때가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경진을 괴롭힌 근거 없는 소문의 진실은?


김청, "결혼하면 연예계 은퇴" ...깜짝 상견례 중 폭탄 발언!


이날 김청과 핑크빛 기류 풍긴 집주인의 어머니와 이모가 집에 방문해 갑작스러운 상견례(?)가 시작됐다. 김청은 어른들이 직접 만들어 온 음식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머님이 너무 고우시다”고 연신 칭찬 세례 이어가며 예비 시어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인 며느리 생기겠다”며 놀라는 이모를 향해 “연예인 그만두겠다”고 말하며 집주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자매들은 집주인의 어머니에게 “청이 마음에 드냐”고 물었는데. 과연 어머니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이경진, "살아계실 때 예쁘게 말 못해 후회" ...엄마 생각에 눈물지은 사연은?


집주인의 어머니와의 만남 이후, 이경진은 “엄마 생각이 난다”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경진은 “가족이 떠나는 슬픔을 처음 느꼈다”며 큰 언니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까지 잃어 1년에 가족을 두 명이나 떠나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이경진은 “살아계실 때 예쁘게 말하지 못해 후회가 된다“며 눈물을 훔쳤는데. 경진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굴곡진 경진의 인생사는 6월 28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