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4월 5일 식목일을 '합창 심는 날((合心)'로 정한 Chorus News 가 발간을 앞두고 뭔가 일을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첫 과제가 코로나19로 오래 연습을 못하고 있는 동호인 합창이다. 이러다 자칫 생태계가 망가트려 지는게 아닌가 하는 경고음이 들렸다. 국립, 시립의 직업합창단은 문제가 없겠지만 자율성의 동호인 합창단들이 참으로 걱정이다. 마음이 급해졌다. 코로나로 최악의 상황에서, 움직이면 비용이 들어가는 공간 확보가 문제다. 몇 번 갔던 원주 문막에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유알 컬처파크 사운드 포커싱홀이 떠올랐다. 이형호 건축가에게 우리 동호인 합창단들을 살려야 한다. 공익적인 사용을 할 것이라며 다짜고짜 공간을 좀 내놓으라 소리쳤다. 그랬더니 이 건축가는 단숨에 “공공성 목적에 주인이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 배짱 있게 무대에 서는 예술가가 주인이지요" 라며 웃으면서 공간을 내놓는다. 동호인 합창 페스티벌을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기는 연습을 해야 하니, 5월 쯤이 좋겠다. 몇몇 곳에 연락하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며 서로들 돕겠다고 한다. 다음 주부터 기획을 짜고, 참여할 단체 공모에 들어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 교육. 인성교육의 호흡 Chorus 합창 세계적인 교육자이며 저명한 작곡가인 졸탄 코다이 Zoltán Kodály 는 말하기를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교육적인 차원에서 Chorus 즉 합창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래서 합창 교육을 통한 “노래 부르기”의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교육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경험되고 있는 바이며 관련 연구논문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은 건강한 인성교육의 기반 위에 자리 잡아야 진정한 가치 오늘날 청소년들의 인성 문제는 항상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뉴노멀시대에는 여러 가지 신기술을 활용한 합창 교육이 현재와 미래의 인성교육을 좌우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교육자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나라를 위한 百年(백년)의 大計(대계)는 교육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은 건강한 인성교육의 기반 위에 자리 잡아야 진정한 가치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합창 교육의 인성교육학적 가치는 더
K-Classic News 관리자 기자 |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백영은 우리가 언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체감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마치 공기나 물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살고있듯이... 음악의 여러 쟝르 중에서 합창음악은 이러한 언어를 소리에 담아내어 그 소통의 기능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주며, 그 오랜 역사를 갖고 우리 주변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창음악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많은 칸타타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 온 탁계석 회장님의 합창 저널 ‘코러스 뉴스’를 창간은 시대적 조류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그 흐름을 선도해나가고자 하는 뜻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자.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라는 말을 마음에 두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러스 뉴스’가 이루어가는 소중한 일들을 통해 많은 정보들이 공유됨으로써 합창음악이 국내외로 보급되고 합창 인구의 더욱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탁회장님의 의미 있고 힘찬 행보에 진심으로 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Program 김국진 ‘한국의 소리’ 작품 245 중 ‘한강수 타령’ for piano 4 hands ---- 이혜경, 유지현 강순미 ‘4개의 노래’ for piano 4 hands ----이혜경, 양수아 과수원 길 / 섬집 아기 / 망설임 (Undecided) / 창부타령 이재홍 ‘Patterns' for piano ---------- 유지현 안혜승 ‘어떤 하루’ for clarinet & piano --- 장영광 (cl), 양수아 -------intermission----- 박은회 한국민속 조곡 for piano 4 hands ---이혜경, 유지현 양산도 / 장송곡 / 새타령 / 천안삼거리 진희연 ‘Masks’ for piano ----양수아 한혜리 ‘Suite bucolique (목가적 조곡)’ for flute & piano ----이승희 (fl), 이혜경 I.Andante tranquille / II.Lent et calme / III.Scherzando allegro / IV.Vif **연주자 프로필 - Piano ON은 중앙대학교 피아노전공 이혜경 교수의 제자동문을 주축으로 결성된 피아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작은 삽 하나를 들고 산을 오르던 학창 시절이 있었다. 대통령부터 공무원, 시민, 학생, 군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묘목 하나씩을 심었다. 벌겋게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산림녹화운동이다. 어김없이 녹색 글씨의 '자연보호' 어깨 띄를 두르고 말이다. 땔감 부족의 궁핍한 시절이 지났고 연료도 연탄에서 가스로 바뀌면서 산은 푸르러졌고 울창한 숲도 조성되었다. 매년 식목일은 살아 있지만 그때 그 시절의 캠페인은 지난 것 같다.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등 여전히 숲의 기능은 확대되어야 하고 방송의 자연인처럼 나무와 숲이 주는 자연의 위대함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정권 교체기 갈등 치유, 합창이 통합 치료제 얼마 전 강원도 고성의 큰 산불과 울진의 화마(火麻) 역시 우리가 산을 가꾸는데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환기시켜준 국가적 재앙이었다. 이에 식목일에 또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면 어떨까? 날로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마음의 숲 파괴다. 갈등, 반목, 질시, 미움, 증오 등이 증폭하면서 삶의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정권 교체기에 선거 휴유증은 우리를 더욱 삭막하게 한다. 이에 코러스 뉴스 창
K-Classic News 관리자 기자 | 이정일(주독한국문화원 문화사업팀장) 우리에게 K-드라마, K-팝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던 시절, 2016년도 이곳 베를린에서 회장님과 K-클래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던 그때부터 K-클래식의 브랜드화를 위한 회장님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그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악기를 통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소통하고 소리로 감동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 어떠한 악기도 인간의 목소리만큼 우리의 생각과 사상, 그리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 늘 노래를 통해 우리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특히 합창은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의 순간을 우리에게 선물로 줍니다. 독일의 경우 독일연방합창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55,700개의 합창단이 있고, 2백10만명의 합창인구가 있습니다. 그중 60%정도는 기독교나 카톨릭 합창단이나, 그들은 종교 활동 이외에도 별도 문화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독일인들은 유년시절부터 합창단 활동을 통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기며, 성인이 되어서도 각종 직업군에 종사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The Korean Society of women composers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제74회 봄 정기발표회 흔적 I [작품발표] 김주혜 김은영 조수현 오세린 김지현 임준희 연주 : 위로 앙상블 Ensemble WIRO 2022. 4. 9.(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주관 현대문화기획 예매처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전석 20,000원 (학생할인 50%) 문의 02-2266-1307 [PROGRAM] 김주혜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포도 Cl. 정성윤 / Pf. 이은지 김은영 / 소프라노, 플륫과 피아노를 위한 가곡 “길쌈노래” Sop. 장지애 / Fl. 승경훈 / Pf. 이은지 조수현 / 오보에, 호른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해어화(解語花: 自恨) (2021) Ob. 이광일 / Hn. 이세르게이 / Pf. 이은지 INTERMISSION 오세린 /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세오의 신기한 비단” (2022) Vn. 박신혜 김지현 / 클라리넷,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어두운 창에 촛불은 나직하고” Cl. 정성윤 / Vn. 박신혜 / Vc.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3년간 계속되는 코로나의 여파로 합창계가 가장 힘든 실정이지만 그 어려운 중에도 ‘코러스 뉴스’의 창간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이 신문은 일반 종이 매체의 신문이 아니고 인터넷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어디든지 그 소식을 전파할 수 있으며, 신문의 내용이 동영상을 통해서도 들려지고 보여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정보통신 시대에 접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의 세계에까지 즉 메타버스의 세계안으로 들어가는 시대에 접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러스 뉴스’가 이 시대에 어울리는 역할을 해줄 것을 믿습니다. “합창”은 우리의 기쁨이자 여러 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조화의 예술입니다. 르네상스 시대 석학이자 작곡가인 윌리엄 버드(William Byrd, 1543-1623)는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음악이며 그중에도 인간의 목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귀하고 아름다운 합창이 우리나라에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의 하모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창간된 ‘코러스 뉴스’는 합창계의 많을 소식을 나눌 것이며, 합창지휘자와 단원은 물론 일반사람들에게도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간을 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55명의 군 장병을 기리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다며,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우효원 작곡 탁계석 작사 정가 허윤주 팝페라 컨템포디보. 국방부 성악병.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베이스 김대영의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오는 4월 2일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베이스 김대영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 음악대학 Diplom과 Meisterklasse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500여 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예:감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이가연, 방은현의 1Piano 4Hands와 함께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돈 카를로>, <시칠리아섬의 기도> 등 독창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하였고 독보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깊고 중후한 음색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영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Staatstheater Nürnberg)과 바이마르 국립극장(Deutsches Nation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