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소장품을 이뮤지엄(e-Museum, 전국박물관소장품검색)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김천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나 현재 전시되지 않고 있는 유물까지도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박물관의 소장자료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공개된 소장품은 1,162점으로, 저작권 문제가 없는 작품 위주이다. 공개소장품의 이미지는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공공누리 1유형의 자료로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립박물관의 홈페이지의 “유물정보”-“소장품”를 클릭하면 손쉽게 e뮤지엄 내 김천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e뮤지엄 등록은 박물관의 교육적·공공적 기능을 확장하는 시도로, 향후 더 많은 소장품을 디지털화하여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와 혼란을 줄이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공유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을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 1차 강연은 7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열리며,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 2차 강연은 7월 18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윤혜정 강사가 ‘올바른 내신 & 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공감 설명회가 단순히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문화축제 'Fun Wave:오남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남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학부모 봉사자들과 펀그라운드 오남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팝콘을 공연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은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댄스동아리 '판타스틱'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으며,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컬 공연 가수 미지니의 무대로 이어졌다.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사전에 ‘내가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소년의 사연과 노래를 접수했으며, 가수 미지니는 이를 공연에 반영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박상미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가로, 현재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및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관계와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박상미 교수의 저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연계도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람 가능하다. 강연에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방법 등 다양한 실천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 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 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와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웹툰·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해운대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와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청소년 웹툰 애니 제작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이 완성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A4 크기의 웹툰 160점과 24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모양자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13회차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신선민 대금 연주자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시작된다. 서용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금 연주자로, 전통 산조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더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창시했다. 이 산조는 판소리적 선율과 섬세한 장단 변화, 강한 호흡 조절을 통해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고 강한 농현과 급격한 음정 변화를 통해 감성적인 깊이를 더한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긴 호흡과 세밀한 운지 변화, 텅잉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음색 구사 등 고난도의 연주 기법이 특징으로, 연주자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남도 음악의 정서와 대금 음악의 섬세함, 전통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금 연주자 신선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국악 교육 및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 단장, 창작국악그룹 ‘그루’ 멤버로 활동하며 전통과 창작을 잇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오고 있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전시공간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로, 서홍석 작가의 개인전 『쇠뇌 찾아가는 박물관 : 사라진 역사의 조각, 되살아나는 지혜』를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4회차 전시는 창작 활동의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도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홍석 작가는 잊혀진 무기 ‘쇠뇌’를 단순한 전쟁 도구가 아닌, 우리 민족의 뛰어난 과학적 사고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바라본다.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실제 쇠뇌 실물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의 벽을 넘어, 일상 속 전시로 역사와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역사의 지혜와 기술력을 새롭게 만나볼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며 문화도시 실현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SUMMER BLOSSOM, 한여름에 피어나는 하모니’를 주제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 간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디즈니 메들리, 영화 ‘쥬라기 공원’ OST, 캐논락,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나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특별 협연으로 참여해 세대를 넘는 음악의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