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0일 ‘제3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참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집(ZIP) 페스타(FESTA)’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연계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4개 체험부스와 9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거리 노래방과 랜덤플레이댄스, 복면가왕, 9세 청소년을 축하하는 다도체험(예명원 시흥지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 e스포츠 학교대항전’이 열렸다. 11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조남중학교 3학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라이브 존과 포토 존, 체험 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소년청렴실천단 발대식, 청소년 유공포상 수여(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의장상) 등 청소년의 성장과 권리를 공적으로 축하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2회 차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유아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가족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의 유아숲체험에서 가능하며,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숲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공간”이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등 3곳에서 연중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지역 곳곳에서 네 개의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문화 교류, 전통 의례 체험, 지역 예술 공연, 가족 친화형 어린이 행사 등으로 구성돼 하루 동안 동대문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구청 광장과 강당, 아트갤러리를 무대로 열리는 ‘제17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는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자리다. 중국 전통춤과 이집트 벨리댄스 등으로 꾸며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문화 퍼레이드가 광장에서 2층 강당까지 이어진다. 공식 행사에서는 다국적 이주여성합창단 ‘행복메아리’의 공연과 다문화·외국인가족 지원 협약 체결식,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며 한국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강당 앞 아트갤러리에는 인권캠페인, 심리상담 등 참여형 테마 부스가 마련된다. 야외에서는 일본 와나게 놀이(고리 던지기의 일종),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해 세계 먹거리 장터, 행복나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로 또 같이, 온 마을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구립 신사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고, 함께하지 못하신 재가 어르신 가정에는 ‘든든해효(孝) 도시락’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버이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부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시작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장한어버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효 잔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 불고기, 잡채, 과일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관내 기업인 상록실업에서 기증한 양말과 떡을 복지관 어르신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할 장소가 없어 안타까웠으나, 이번 기회로 소규모의 경로잔치와 도시락 꾸러미를 전달하며 열심히 준비한 잔치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어버이날이 쓸쓸하지 않도록 마을의 이웃이 마음을 모아 온정이 넘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에서 구강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아이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800여 명을 초청해 구강 뮤지컬 인형극 ‘공룡마을 충치 대소동!’을 선보인다. 공연은 내달 4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멋진 무대를 배경으로, 스스로 양치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공연된다. 또한 내달 9일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는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상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알려주고, 칫솔과 불소 용액도 배부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포스터 그리기 대회, 건치 아동 선발대회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이벤트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18일 오후 3시 중앙탑 공원에서 ‘옛 택견판’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 택견판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실제 대결처럼 실감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익살꾼의 해학과 재담 그리고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고 특히,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함께 택견판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보존회(1976년, 제58호 지정)에서 △삼현육각 연주 △줄소리와 어릿광대 놀음 △줄광대 놀음 3개의 주제로 기예, 익살, 재담, 춤을 고난도의 공연으로 함께 선보이며 긴장과 함께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한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비천 공연으로 비보잉의 빠른 비트와 택견의 부드러움이 만나는 브라질 전통춤인 카포에라를 연상케 하는 융복합 공연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떡메치기, 창포물 머리감기, 투호, 윷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무예 인증을 통해 본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 당진3동은 당진3동 개발위원회 주최로 10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공원에서‘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3동 원우교 인근 하천 변을 따라 왕복 4km 구간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몸풀기 운동인 건강 체조로 시작해 이팝나무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팝나무길 걷기 후에는 오카리나 및 색소폰 음악연주, 개회식, 감사패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휴대용 전자기기(태블릿), 실내 자전거,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관이 운영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수세미 나눔 행사’ 등 참가자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돼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1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25년 제1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시적인 문화 체험과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직접 조성한 문화 공간을 향유하고, 문화감수성 함양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와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D.S.P]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구현했다.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D.S.P가 주관하며, 한국 BBS 대전·세종·충남 연맹 당진시지회가 후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협조 기관으로 함께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은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법 학교’를 주제로 총 2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당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월 10일, 당진문예의전당 일대에서 열린 2025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및 청소년문화축제“Hi? Teen!”행사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 지도자 1명과 청소년 3명이 당진 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 지도자 부문에서는 이고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팀장)이며, 청소년 분야의 수상자는 임성우(당진중 2학년), 곽인혁(당진정보고 3학년), 김민우(원당중 2학년)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모범 청소년지도자 수상자인 이고은 팀장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 수상자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지역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
K-Classic News 기자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3일 동안 16만4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슬로건으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일인 9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개막행사가 열린 북구청 광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즐겼다. 북구청 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서막을 알린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달천철장 하늘 위를 수놓는 400대의 드론 향연으로 마무리됐다. ◇달천철장에서 울산쇠부리를 더 가까이 올해 축제에서는 울산쇠부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달천철장에 쇠부리마을을 만들었다. 쇠부리마을은 울산쇠부리기술 재연과 더불어 울산쇠부리소리를 소개하는 부스, 대장장이와 전통대장간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불길이 이는 가마 앞에는 쇳물을 뽑아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발길이 계속됐고, 전통대장간 체험 부스에는 직접 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