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황제 박인비가 ‘인연자매’ 인서와 연서의 전담 골프 코치로 활약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2일) 방송되는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특히 골프황제 박인비는 두 딸의 전담 골프 코치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인비는 “인서야 골프를 잘 치려면 드라이버를 잘 쳐야 해”라며 본격적으로 인서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박인비가 ‘퍼터’, ‘드라이버’ 등 골프 필수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자 인서는 골프 용어에도 어려움
K-Classic News 기자 | 오늘 7월 2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세리표 매운 맛 투어’를 위해 양세형, 정지선, 이동국과 함께 서해 도도도(월미도·오이도·영종도)를 찾는다. 서해 도도도의 빨간 맛을 함께 즐길 맛친구로는 영자 누나의 재간둥이 ‘양세바리’ 양세형, 국민 스트라이커 이동국, ‘중식 퀸’ 정지선 셰프가 함께한다. 지난 1회에서 영자의 전화를 받고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힌 영자의 남.사.동(남자 사람 동생) 양세형은 월미도의 명물인 디스코팡팡의 DJ로 깜짝 변신, MC 영자와 세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에 일가견을 보인 양세형은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며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자선 골프대회에서 만난 사이인 이동국과 박세리는 ‘아직은 친해지는 중’이라는 소개가 무색하게 서로 티격태격 편안한 모먼트를 자아내 운동선수끼리 통하는 ‘체육인’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딤섬의 여왕’ 정지선은 홍콩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미식 투어를 찾아와 ‘월
K-Classic News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남해로(路), 소풍'이 800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로 떠나는 소풍’을 주제로 기획됐다. 1970~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으로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관객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어, 지금껏 남해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주민은 “전시장 안에서 캠핑, 서핑, 잠수 등의 지역 레저를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소풍의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중 운영된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소풍 가는 날'을 비롯해 승차권 발권, 소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전시의 재미를 더했다. 박경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단순한 추억 회상을 넘어 국민고향 남해를 새
K-Classic News 기자 |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 김금희 소설가는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홍보콘텐츠 중 일부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는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작품 활동의 원천이 되어준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해군 삼동면에서 보낸 시간이 작가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K-Classic News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전국단위 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8월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 댄스 경연대회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든 예선은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9월 축제기간 중 정선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모두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는 학생부(초·중·고 재학생)와 일반부(만 17세 이상)로 구분되며, 정선·밀양·진도·본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리랑 중 자유롭게 곡을 선택할 수 있다. 본선은 축제 2일차인 9월 26일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A-POP 댄스 경연대회는 아리랑의 멜로디와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퍼포먼스를 겨루며, 아동·청소년부(만 18세 이하)와 일반부(만 19세 이상)로 나뉜다.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출전하면 되고 개인 출전은 불가하다. 본선은 9월 27일 열린다.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는 전국의 만 18세 이하,
K-Classic News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7월 30일,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의 '_String error'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사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이자, APEC 2025 KOREA 인천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 제목인 '_String error'는 ‘정상 작동하지 않는 줄(string)’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해, 단순한 오류를 넘어, 고정된 질서 밖에서 울리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박다울은 거문고를 뜯고, 때리고, 비틀며 전통 주법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며, 전통 악기 거문고의 틀을 해체하고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거문고의 이단아’로 불리는 박다울은 국악과 실험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기타와 드럼이 함께하는 3인조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거문고의 표현 영역을 확장시킨다.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전시 《모두의 나무 : 자투리 마을 건설 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개발로 나무가 사라지면서 집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친환경 예술 프로젝트다. 버려진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를 예술적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적정예술 콜렉티브 ‘피스오브피스(Piece of Peace)’가 참여했다. 특히 사용된 자재는 모두 용인 지역에서 수거한 것으로,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로, 수집부터 해체,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되어 SNS를 통해 사전 공유되어 전시 개막 이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결과물 감상을 넘어 ‘과정 중심형 문화 경험’이라는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용인문화재단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연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두물길 산책로를 조성하고서 처음 여는 시민 참여 문화 행사다. 이날 콘서트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진행을 맡아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중 발췌곡 △디어헌터 영화 음악(OST) 중 ‘카바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기타리스트 지익환, 색소포니스트 황동연 등이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6월 13일 개장), 뮤직홀(8월 정식 개관)과 카페, 세계적인 규모의 미술관(장기 프로젝트)으로 구성된다. 시는 새로 짓는 뮤직홀에서 8월 시범 운영 공연을 3차례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턴 스트링 오케스트라, 실내악 앙상블, 독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의 완공을 기원하는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거리공연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점가 일대에서 총 30회 열리며, 회당 1시간 30분 내외로 진행된다. 7월에는 깔깔거리, 남구로시장, 그라운드고척 등에서 총 6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4일 오후 6시 깔깔거리에서 재즈밴드 ‘포에버영’의 무대로 시작하며, 5일 오후 4시에는 마술과 대중음악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14일과 15일 오후 4시 남구로시장에서 전통공연 등이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오후 5시 그라운드고척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의 큐알(Q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의 공연 일정은 추후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즐길 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조성이 완료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정식 개장에 앞서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저녁 우이천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나들이이자, 새롭게 탄생한 수변 명소를 알리는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개소,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간식과 야식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수변활력거점 및 인근에 마련된 인조잔디 휴게공간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도자, 가죽, 바느질 등 다채로운 수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려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포토존으로 개방된다. 대형 실크플라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