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을 개장하고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마켓은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차박 △꼬마장터 △온가족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성차박 체험은 시장 내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차박용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설치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꼬마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판매자)가 돼 장난감, 옷, 도서, 소품 등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막걸리펍, 푸드트럭, 디저트마켓, 플리마켓, 금붕어잡기, 문방구 뽑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가족 전통놀이체험은 인절미, 팽이, 청사초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
K-Classic News 기자 | 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특별강연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30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브롤스타즈·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AI 진로·진학 체험부스 △세대공감 매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신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한 AI 진로·진학 상담과 함께, AI 포토부스, AI 성향분석 키링커스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룬 세대공감 매치(브롤스타즈)는 가족이 함께 즐긴 특별한 경기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브롤스타즈 부문 ‘sinyeon’과 ‘GPT’ 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팀이름은’과 ‘감우x엘렌x카프카’ 팀이 맞붙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종적으로 브롤스타즈는 ‘sinyeon’ 팀, 리그오브레전드는 ‘감우x엘렌x카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18세 이상∼45세 이하)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 외에도 (재)충남경제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바리스타·퍼스널컬러·모루인형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증 QR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선별검사 △고위험군 개별상담 지원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 안내 △자살예방 사업 홍보물 배부 △위기상담 전화(109)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별 상담과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역사 내 캠페인 부스 운영과 전광판 영상 송출, 생명사랑 로고송 재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역사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해당 나눔장터를 개최해 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체험·전시마당이 운영되며, 제8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눔 마당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교환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진 캔으로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만들기 등 색다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생활 쓰레기에 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추진되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 등 생활 쓰레기와 관련된 시책을 살펴볼 수 있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재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회는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취약계층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의 명예로운 상은 지난 40여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계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과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6천5백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년 6천1백여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대회로 대청호와 청남대 일대를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대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풀코스(42.195㎞)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건강코스(5㎞)는 문의파출소에서 출발해 문의대교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풀코스는 문의체육공원을 출발해 문의사거리, 괴곡리마을 앞을 지나 청남대 반환점을 돌아 가덕면과 남일면 일원을 달리는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5km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