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GS,Tak 회장 | photo: ai 청령포 (탁계석 작사, ai 작곡) 하늘 아래, 땅 위에 그림자 하나 기댈 곳 없는 이 곳은 청령포 내 마음을 둘러싼 작은 섬 바람만이 강을 건너오고 새들만이 절벽을 오르오 누구 탓이오 이 가혹한 운명의 포로가 된 나는 어린 왕이로소이다 나 피 울음 우는 두견새 되어 차라리 꽃잎에 붉게 물들어 해마다 다시 피어날 수는 없을까 손 뻗어도 닿지 않는 님 계신 궁궐은 꿈이 되고 꿈이 되어 멀어져만 가네 눈처럼 그리움이 쌓여도 들리지 않네 보이지 않네 안고 싶은 그대 모습이여 젖은 눈물 강물에 띄워 흘러 간다 동강은 흐른다 별빛 싣고 둥근달 태워 흘러간다 동강은 흐른다 내 눈물도 따라 흘러 간다 님 보고 싶어 달려 간다 외로운 섬 청령포 오늘도 마음 둘 곳 없는 나는 눈물이라오 방황이라오 청령포 Cheongnyeongpo (Lyrics by Tak Gye-seok, Music by ai) Beneath the sky, upon the earth With nowhere to lean a single shadow This place is Cheongnyeongpo A small island surroun
K-Classic News GS,Tak| photo: ai, 작곡 ai 삼경(三更) Third Watch of the Night 마음이 마음을 묶었다 풀었다 가슴이 가슴을 묶었다 풀었다 The heart binds and releases another heart, The chest binds and releases another chest. 하루 날에도 몇 번인가 눈물을 가두네 How many times within a single day Do I imprison my tears. 한숨 사라지고 눈물 사라지고 작은 마음에 원 하나 그려 님을 향하네 Sighs fade away, Tears fade away, Yet within this small heart, one longing remains, Always turning toward you. 지는 노을 눈가에 이슬이 맺히더니 As the fading sunset dimmed, Dew gathered upon my eyes. 깎아지른 절벽에 달 떠오르네 Above the sheer cliff, The moon slowly rises. 마음이 마음을 풀어 풀벌레 소리 달빛에 젖는구나 The heart relea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Classic News 임준희 작곡가 | 제1부 ‘Song of Arirang-Overture ’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경기 아리랑의 선율을 바탕으로 전체 곡을 예견하는 부분으로써 힘찬 팡파레로 시작되는 음악적 아이디어들은 마지막 제6부 Song of Arirang에서 합창과 함께 확대되고 완성된다. 제2부 ‘아리 아라리’에서는 아리랑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강원도 지방의 ‘정선 아라리’를 비롯한 ‘강원도’ 아리랑’, ‘긴 아리랑’,‘평창 아라리’ 등의 선율들이 ‘거칠현동’ ,‘아우라지 처녀’등의 설화들을 통해 소박하고 애절한 음악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이러한 선율들의 특징을 이루는 메나리 선법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하였다. 제3부 밀양아리랑에서는 소프라노와 여성 합창이 밀양에 얽힌 전설을 짧은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내는데 이 부분에서는 국악 앙상블과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무녀의 살푸리와도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날 좀’ 보소‘의 민요가 나오는 부분에서 활기찬 리듬의 가락이 합창과 함께 펼쳐진다. 제4부 ‘진도의 소리’에서는 진도 아리랑의 기원이 임진왜란 때 아녀자들이 강강수월레를 부르며 왜군의 침입을 막았고 이 때 전사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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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사진=긴급토론회 표지 사진 한국예술비평가협회(회장 탁계석)는 지난 20일(토)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댄스포스트코리아 편집실에서 ‘긴급토론’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심사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으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주최했으며, ▲ 송인호(월간 굿스테이지 발행인) ▲장승헌(공연기획자) ▲최해리 (댄스포스트코리아 발행인)씨가 토론자로 나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선정결과가 발표된 이후 한국예술비평가협회에서는 공연기획자와 공연 전문매체 발행인들과 함께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의 장 단점 등을 짚어보는 긴급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강 건너 불빛이 더 아름답다 김한기 작곡 탁계석 작시 만나지 못해도 그리움의 강을 지나는 물결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으니 갈대는 외롭지 않다 하늘과 땅도 바라만 볼 뿐 첩첩히 둘러싼 산과 산 바다를 흠모해 달리는 산맥에게서 나는 보았다 하여, 너와 나 산처럼 떨어져 있다 해도 그리움의 메아리는 가슴에서 솟구쳐 뜨거운 열정으로 타리라 창공을 나르는 새들이 터 잡지 않고 살아도 아침 햇살과 저녁 노을을 쪼으며 어느 숲에선가 잠든다 강 건너 불빛이 더 아름다운 것을 이제는 알것다 이승과 저승이 경계가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