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RE(사전)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조선왕릉 길 라이브ON(온)’을 운영한다. ‘조선왕릉 길 라이브ON 여행’은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궁궐과 조선왕릉 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로 즐기는 행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궁궐과 왕릉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궁능유적본부가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 영릉과 ▲영릉, 고종과 순종이 잠든 남양주 홍릉과 유릉, ▲사도세자와 정조가 함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태조 건원릉을 비롯한 9개 능이 있는 구리 동구릉 등을 주요장소로 정하고 세종, 고종, 정조, 태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각 궁궐과 왕릉 길을 담은 영상과 함께 전문 해설사가 제공하는 역사와 문화 해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 경복궁과 영릉을 연계한 ‘세종의 길’(10.13./10.16.)을 시작으로, ▲ 덕수궁과 홍유릉을 연계한 ‘고종의 길’(10.20./10.23.), ▲ 경복궁과 동구릉을 연계한 ‘태조의 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문화관 자문위원 위촉식 및 향촌문화관 활성화 포럼’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문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향촌문화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향촌문화관 활성화를 위한 정체성 확립, 향후 발전 방향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실시됐다. 포럼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계명대학교의 최현주 교수가, ‘향촌문화관의 공공성과 지역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경북대학교의 이상규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포럼 결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향촌문화관 콘텐츠 개발안이 제시되었고, 향촌문화관이 대구의 문화산업을 생산하는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산업을 위한 한 방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술 도입을 위한 기본 데이터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촉식 및 포럼 내용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 운암도서관에서 ‘제1회 다북다북 북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밤, 별빛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승지나 광신대 겸임 교수의 북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 등으로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별빛독서콘서트’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외에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책문만(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챌린지’, ‘책 사진공모전’이 운영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기획으로 3년 만에 선을 보인다. 남동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9~2020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으며, 올해 축제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대규모 공연이나 체험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참여를 제외한 대부분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했고, 축제 기간도 기존 3일에서 한 달로 늘렸다. 먼저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한 ‘AR어시장’은 온라인을 통해 마치 소래포구를 방문한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남동구 관광명소 홍보를 위한 ‘스탬프 투어’는 위치정보(GPS) 기반의 모바일 투어와 현장 참여를 통한 오프라인 투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홍천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총 출동한 제33회 홍천종합예술제가 10월 한 달간 홍천문화예술회관 및 홍천문화원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예술(사진·시화전)과 공연예술(음악회, 군민가요제 등)로 나눠 다채롭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제15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 회원전이 개최된다.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 회원전이 개최되며,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의 제1회 실내 시화전이 개최된다.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10월 6일 오후 3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의 ‘어버이 효 한마당’이 개최되며, 10월 12일 오후 7시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 10월 19일 오후 3시에는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의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이, 10월 26일 오후 5시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의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노송예술촌에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는 30일 서노송동 물왕멀2길 일원에서 ‘2021 선미촌리빙랩 여행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행길 콘서트는 선미촌이 여성이 행복한 길(여행길)로 전환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임시 상점)를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콘서트는 송원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대표의 진행으로, 이단비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낭독 공연 ‘여:時’ △퓨전국악 선율모리와 무용(정민아) △여성밴드(4인) 공연 △댄스 공연(HANGLOOSE) △뮤지컬 공연(아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콘서트 영상은 성평등전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예술전시 △3D 퍼즐체험 △원데이클래스(드로잉, 원예) △한지 및 냅킨 공예 △홈베이킹 카페 △업사이클링 퍼니처 전시 △브런치카페 등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전국 최초 전통놀이 전용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 개관 1주년을 맞아 놀이터 공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역의 야호학교 연계 완산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놀이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우리놀이 청소년 서포터즈’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문화를 진흥시키고 지속가능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다. 완산여고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10월 30일까지 전통놀이와 융합한 할로윈 이벤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시는 또 전통놀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2회 전국 공모전’을 10월 29일까지 연다. ‘오늘 하루 비딱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비석·딱지 등 놀이도구에 전통이미지를 그리거나 꾸며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발된 20명에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되며 160만 원 상당의 현대화콘텐츠 놀이도구가 증정된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놀이터 마루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생태도시로 이끌 정책들을 정부, 전국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공유했다. 전주시와 환경부, 전라북도, 2021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의 희망, 탄소중립에 담다’를 주제로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와 기업, 시민 등 모든 주체가 동참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단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전국을 돌며 추진되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김승수 전주시장의 정책 발표와 탄소중립 대토론회, 2021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탄소중립 대국민 선언 in 전주 퍼포먼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조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에너지전환도시 △생태교통도시 △지역재생 및 그린 리모델링 △천만그루 정원도시 △생물다양성 및 동물복지 △로컬푸드와 지역경제순환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전주시 도시정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한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지원,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혁신, 공공자원 개방 및 활용 이렇게 총 4가지 분야로 시행된다. 총 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1개 30만원, 우수상 1개 20만원, 장려상 2개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단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단의 열린혁신 추진을 고도화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