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익스프레션 크루 ‘마리오 네트’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을 경험한 시민 4명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개막을 선언했다.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30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다양한 기관 정보와 150점의 전시 작품은 영상에 담아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주요 온라인 행사로 이호선 교수의 ‘나이들 수록 더 멋지게 사는 법’, 김지윤 소장의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여행 작가 태원준의 ‘우리가 떠나는 이유’ 주제 강연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충청북도평생교육포럼 주관 평생학습정책 세미나 ‘전환시대! 평생학습도시 재도약’, 발달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비바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성주군은 10월 1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열렸으며, 이번 특별전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기증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특별전『빛나는 사람들』은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나누는 사람들”에서는 토기, 도자기, 민속품, 고문서 등 기증유물을 전시하였고, 제2부“빼어난 사람들”은 성주의 역사인물 이숭인, 정구, 이진상, 이승희 선생의 생애를 기탁유물로 재조명하였다.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성주를 소개하는 지리지와 성주에 살았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지녔던 유물을 전시하여 옛 성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만들었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증․기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4시에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청의」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10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머리 위의 모자도, 지나가는 새도, 하늘의 구름까지도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가 할머니가 선물한 걱정인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공연으로 표현했다. 이 공연에서 빌리가 자기의 걱정인형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걱정인형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관람하는 아이들은 감정이입을 통해 겁이 많은 아이에서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또한, 10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뮤지컬「청의」 공연이 펼쳐진다. 「청의」는 1960년대 독재 정권인 자유당에 의해서 암울했던 시대사를 뒤바꾼 2·28 민주운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구에서 시작해 학생운동의 첫 출발이었던 2·28 시위를 뮤지컬로 제작해 당시 대구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송파구는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한 「대백제 빛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15일간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등 송파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백제 빛축제」는 매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던 ‘한성백제문화제’를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를 통합한 대백제전으로 개최하는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하여,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풍납백제문화공원 등 송파구민들이 자주 찾는 일상의 공간으로 그 무대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먼저, ‘석촌호수’에 가면, 백제의 기상을 상징하는 근초고왕이 맞이하는 백제의 왕성을 만날 수 있다. △동호 입구는 백제 후기 ‘사비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백제 사신단’이 길을 비춘다. △산책로를 따라 줄지은 ‘초롱불’이 석촌호수의 밤을 밝히고, △한성·웅진·사비 등 백제유물을 빛 조형물로 제작하여 전시한 ‘유물존’도 구성했다. △중앙 수변무대 앞에는 높이 10m규모의 칠지도 수상 조형물이 웅장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석촌호수에서 축제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레이저쇼’를 진행해, 빛과 소리를 잇는 풍성한 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향연이 10.2.~10.3.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에서는 외적의 침입이나 내란을 진압하여 수도 한양을 수호하는 최정예부대 훈련도감이 연마하던 무술을 선보이며,『무예도보통지』에 담긴 24가지의 실전 투입 전투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발발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된 것을 계기로, 조총 등 새로 도입된 무기와 변화된 전술로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1593년에 창설된 군영(軍營)으로 그 소속 군사는 한양에 상주하며 급료를 받는 직업군인이었다.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정조 14)에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표준 무예서이다. 장창‧당파‧등패‧월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찌르기‧찍어 베기‧치기 등 18기에 마상무예를 더하여 총 24가지의 전투기법을 동작 하나하나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 훈련서이며, 18세기 당시 조선 고유의 무예와 임진왜란과 병자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22일까지 ‘2021 온·오프라인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 등에는 다양한 취업기회, 기업·기관은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도민과 서울시민이 취업정보 교류 및 교차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50개 기업과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관광, 정보통신, 교육, 금융, 유통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제주고용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개회식, 취업정보 제공, 화상면접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멘토링, 참여기업 홍보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특강에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위드 코로나 시대,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구직 정보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10월 1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청렴의 가치와 문화공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2021년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식전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순천시 공직자 및 유관 기관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주부전을 현대적 청렴의미로 재해석한 판소리마당과 공직자들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연극공연,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21년 ‘순천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기념하여 순천에서 열리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자긍심이며, 시민들의 행복이다.”면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9년 순천지역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기 실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가 대표로 있는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의 공연 “단테, 베아트리체를 만나다.”가 10월 9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무학 홀에서 개최된다. 중세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거 7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작 의 지옥, 연옥, 천국을 단테의 뮤즈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딴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의 색깔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생상 ‘죽음의 무도’를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10번 중 3악장-연옥’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1번’과 샤를 구노의 ‘천국’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총 4개 악장으로 구성된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나장조 제 1번’으로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ice)의 탄탄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단테 번역과 개역판을 맡은 대구 카톨릭대 프란치스코 칼리지 김운찬 교수의 해설이 함께 한다.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대구제품 소비운동) 2차 SNS 공모전을 추진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역 제품 홍보대사가 돼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 2차 SNS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1차 공모전은 2021.6.18.~ 7.31일까지 실시한 가운데 640건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 30만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11월 30일까지 61일간 지역 소재 음식점이나 직거래장터, 전통시장에서 식사하거나 특산물을 구입해 요리, 식사하는 사진, 동영상 또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 등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게시하고 홍보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구제품으로산day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대표적인 맛집을 발굴하거나 전통시장별로 제조 또는 판매 중인 특색 있는 상품을 스토리텔링으로 SNS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도서관은 10월 21일 오후 7시에 ‘빅데이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이해’를 주제로 정태수 교수가(고려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빅데이터라는 어렵고 기술적이며, 미래적 개념들이 우리의 일상과 세계에 어떻게 구현되고 연결되는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최근의 디지털기술과 개념을 키워드별로 월별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7월에는 ’3D 프린팅(강연: 이상호 ㈜만드로 대표)‘, 8월에는 ’적정기술과 인공지능(강연: 김광일 에세이핏에이아이 대표)‘, 9월에는 ’메타버스(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로 진행했으며, 10월에는 ’빅데이터(정태수 고려대 산업경영학과 교수)‘이며, 11월에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정태수 교수가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