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부터 대구경북 17개 대학 302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게임순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를 중심으로 제2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Ⅰ의 2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학별 자체 예선전 및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 참가자가 결정됐다. 대학생 최강 게이머를 가리는 결승전은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팀전), 영남대학교(김영헌 학생)와 포스텍(이정현 학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개인전)로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52만 유튜버인 조충현 등의 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상북도 공식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는 ‘달빛마당’이라는 부제로 달토끼 포토존과 달빛 그림자, 달빛 놀이터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테마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달빛 아래 귀여운 달토끼들이 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포토 스팟과 LED 그네를 설치하여 안성의 밤을 노니는 모습을 형상화해 만든 달빛 놀이터는 내혜홀광장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달빛 그림자 포토존과 다양한 레터링 문자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축제가 끝나도 11월 말까지 즐길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안성천변 주변 산책로에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빛의 산책’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테마의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LED꽃과 남사당 풍물 유등이 안성의 밤을 밝히고 있다. 또한 별자리를 테마로 한 별빛 산책로는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구간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공간을 선사한다. 안성의 야경은 11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눈먼자들’ 티켓 예매를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등의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있게 연출, 현대 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2021 NEXPO in 순천’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개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개최를 열흘 앞두고 마무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전시장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추진계획, 전시·체험 프로그램, 강연 및 콘서트 등의 구체적인 추진내용을 확인하고 담당 역할에 따른 협업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NEXPO in 순천’은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잡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한다.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하여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기업과 시민의 기대감,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박람회장은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제1전시장인 NEXT 주제관은 Home, Schoo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전통의상이 화려하게 선보인다. 순천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채시라, 이보희, 오정해 등의 대중문화예술인과 지난 7월 공모로 선정된 시민 모델 16인, 무용수 및 전문 모델 등이 출연하여 3국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김혜순 명장의 한복과 더불어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3국의 전통의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여는 이번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구음과 전문 무용수의 공연, 궁중 복식을 선보일 ‘왕가의 정원 나들이’, 중국·일본의 전통 복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대중가수 알리와 무용수가 함께하는 피날레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을 제한하며, 순천시와 동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도심공원에 자리 잡은 별밤미술관 옆에서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름하여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 별밤미술관의 미술 전시에 음악 감상을 곁들여 도심공원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별밤미술관이 있는 첨단 쌍암공원, 수완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 역사문화공원 선운근린공원 등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공모에 선정된 공연 단체가 별밤미술관 한 곳씩을 맡아 가요, 국악,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새로운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버스킹 형식을 기본으로 10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개인 SNS에 현장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찐팬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장소마다 버블매직, 샌드아트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을 저녁 도심공원을 걷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마음학개론’ 비대면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학개론’ 비대면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우울‧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15일 18:30부터 20:00까지 여수전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류재형 부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14일까지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카톡 메시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우울과 관련된 다양한 정신건강에 대한 질문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여수시 무선지구의 중추적인 근린공원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성산공원이 그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7일 시에 따르면 호수 주변을 거닐 수 있는 탄성포장 산책로와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 더욱 더 운치 있는 인도교를 함께 개방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8억 원을 들여 성산공원을 주민 생활문화 거점 명품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착공해 호수를 가로지르는 인도교 설치와 매년 각광받고 있는 장미축제 활성화를 위해 장미동산을 확대 조성했다. 주차장 2개소도 정비를 완료 후 운영 중에 있다. 내년까지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변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 기능을 보강한다. 농구장‧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 노후 시설물도 재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수변데크 산책로도 조속히 조성해 올해 안에 개방할 계획이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여수시가 ‘섬 사진 공모전’을 열어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통해 세계 최초 섬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홍보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섬의 자연 경관 및 생활상 등 여수 섬만의 특징을 잘 살려 찍은 작품을 1인당 최대 10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촬영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과거 섬의 모습도 함께 공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100만 원), 장려상 6명(50만 원), 입선 10명(30만 원) 총 19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한 사진과 저작권 확보를 위해 중복 수상도 허용할 방침이다. 심사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작은 여수 섬 사진전 개최 및 관광 홍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수 365개 섬들의 사계절과 비경, 섬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