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통영시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영 구석 구석을 관광하고 지역민들만 알 수 있는 설화‧지역 유래 등 향토이야기를 듣고 감상하며 걷는 도보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중 토‧일 10시,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5인 이상 10인 미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사전 발열 체크 등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한다. 토영 이야~길은 예술의 향기길(2개 코스), 미륵도길(2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스토리텔링 투어는 예술의 향기 1길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출발하여 청년회관 건물, 간창골 우물, 서문고개, 서피랑, 백석시비, 소설가 박경리 생가, 영부인 공덕귀여사 생가, 초정·청마거리, 문화동 벅수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1시간30분~2시간)된다. 통영시는 이번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를 앞둔 8일, 비엔날레 연계 미술관 프로젝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와 체험을 공개했다. 우선 국립청주박물관이 8일부터 ‘금속문화재21선 – 녹이다, 두드리다, 다듬다-’전시를 진행한다. 청주 오송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정문경’부터 청주 운천동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흥덕사가 새겨진 금고’까지 청주 흥덕사와 사뇌사, 충주 숭선사 등에서 출토된 충북지역 대표 금속 공예 문화재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고대, 중세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수준 높은 금속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꼬마 학예사의 특별한 전시 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금속 문화재의 특징과 용도를 알아보고 국립청주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문화재 팝업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국립청주박물관 #금속공예21선 #녹이다두드리다다듬다)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팝업책 체험재료를 배송한다. 비엔날레 개막일이었던 9월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술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7일 제44회 정기공연‘태평청주圖’를 전석 매진으로 열띤 박수 속 성황리에 마쳤다. ‘태평청주圖’는 자연과 영혼의 울림이 깃든 푸르름을 바라는 대‘합’과 ‘상생’의 그림을 기획한 공연이다. 청주지역의 예술인들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춤꾼을 초청하여‘같이의 가치’를 실현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출연으로 한국무용 창작춤을 대표하는 정은혜(충남대 무용과 교수)의 춤의 깊이가 느껴지는 강렬한 움직임과 윤수미(동덕여대 무용과 교수)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춤사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정명훈(한국무용협회 이사)의 날렵하고 뛰어난 춤의 기량은 감탄을 자아내었고, 청주무용협회(회장 성민주)는 ‘상생’을 느낄 수 있는 춤의 의미와 우리 춤의 향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직접 듣는 라이브 연주를 통한 감동과 무용수들의 공간감과 배열로 인한 안무 구성이 돋보였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들뜸과 가라앉힘, 완급조절이 된 춤사위는 무용수들의 화합과 기원을 바라는 춤의 메시지와 단합된 일체감이 느껴졌다. 한 시민은 “시립무용단에서 지역 무용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한 무대에 작품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같이! 가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020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로 표창받은 회원 중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추억의 가요 및 팝송, 드라마 주제곡 등을 연주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자원봉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도 유튜브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우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청주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개최한다.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로, 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한 클래식 발레 명작이다. 특히, 호숫가 장면은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도 테크닉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해외 투어를 통해 변방이나 다름없던 한국 발레를 세계에 소개해 왔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대만, 남아공 등 14개국 투어를 거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시는 이번 ‘백조의 호수’ 공연을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을 더해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챔버 버전의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발레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거나 평소 클래식 발레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도 친근하게 발레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지난 8월 25일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제8회 김포인삼축제』 행사를 10월말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년연속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삼판매 저조로 힘든 인삼 재배농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인삼가공품 2종과 세척수삼 등 3품목 340세트를 준비하였다. 세부행사로 ‘김포인삼은 건강백신을 싣고 이벤트(240명, 사연신청과 함께 1개 구매시 1+1 혜택제공)’, 김포인삼농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김포인삼 힘내세요! 엄지척 챌린지(100명, 수삼1세트 제공)’ 등 2가지 방식으로 김포인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10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배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김포파주인삼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김포인삼축제’를 검색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김포 인삼과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가족의 건강도 챙기시고 김포 인삼농가 응원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 건강”이라는 주제로,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기념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며, 1부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2부 힐링콘서트는 사전녹화한 영상을 기념식에 이어 송출한다.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근정포장이 수여되는 권준수(만 62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공헌한 점과 정신질환의 병명 개정에 힘써 정신질환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라는 주제로 10월 8일 오후 2시 오송컨벤션센터 대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 지원,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공자 포상, ▴”똑똑똑, 엄마와 아기는 잘 있나요?“ 영상 송출,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반인 및 임산부가 화상채팅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유공자 표창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개인 26명, 기관 11개소)에 수여되었는데,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코로나19 감염관련 임산부 진료프로토콜’을 마련하여 감염병 위기에서 안전하게 임산부 진료와 분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이른둥이 등 ‘고위험 신생아의 추적관찰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지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1월 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각 지자체에 지역축제를 11월 중순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애초 11월 초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충장축제를 같은 달 18일로 연기하고 축제 기간 또한 4일간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정부의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등 충장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축제의 선도적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충장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총괄 방역은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별 방역 메뉴얼까지 완벽하게 마련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 방역관리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의 축제 연기 권고와 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픽토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생활 습관, 교통, 안전, 기후 위기 등 문제에 대해 규제와 단속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걷기 실천(장려) ▲채식 장려 ▲감염병 예방 ▲에너지 절약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촉진 ▲대중교통 장려(자전거 타기 등) ▲교통안전 ▲기후 위기 심각성 등 9개 분야로 회화, 일러스트, 포토샵, 손 그림 등 표현기법에 제한 없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성된 작품을 파일형식(PDF·JPG·PNG)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 발표할 계획이며, 금상 1편 50만 원, 은상 2편 각 30만 원, 동상 3편 각 10만 원, 입선작 6편 각 5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동구는 픽토그램 당선작을 관내 건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