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정기연주회 “동행, 함께 걷고 나아가다”가 다음 달 11일 비슬홀에 열린다고 밝혔다.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은 대구시립예술단의 DAC플러스스테이지 을 위해 올해 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진 예술 단체로, 지역의 청년 국악 연주가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팀이다. 기존 다양한 장르의 찾아가는 공연팀 구성에서 공연장 전문화 기조에 발맞춰 국악 연주자로 구성했으며, 이는 각 공연장 주관 찾아가는 공연의 지역 내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다. 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대구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의 기회를 주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공연이다. 그동안 나봄 단원들은 복지시설, 학교, 도서관, 공원 등 올해 50회 이상 대구 곳곳을 방문하여 문화에 소외된 시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단원이자, 지역 국악계의 젊은 명인인 김은주, 배병민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프로젝트팀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그램은 상주 모심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거제시는 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년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제의 미래와 발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거제 사랑, 공모전’을 함께 운영한다. 사전 공모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은 거제사랑과 거제의 미래를 주제로 ‘학교이름 N행시 짓기(초)’, ‘UCC 영상 공모(중)’, ‘토론대회(고)’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방식을 택함으로써 개회식과 거제사랑 공모전의 학생참여 심사를 유튜브 영상 송출로 진행한 후 학교 교실 및 유휴 공간을 이용해 오프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을 준비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전라북도중국사무소가 중국 상해 한국상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한민족 문화제에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29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上海)시 친황다오루 32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중국사무소는 도 관광총괄과와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한지등(燈), 한지풍경 등의 체험과 태극선을 나누어 전라북도의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아치&태치’가 인쇄된 마스크를 배포하여 행사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번 홍보관 운영에는 상하이에 유학 중인 전라북도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최근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복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왕가의 전통복식 행진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형 중국사무소장은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전라북도의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해 한국상회는 1929년 상해교민단 구성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당초 9월 3일부터 진행예정이었던 제14회 희허락락(喜.Her.樂.樂) 전북여성영화제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틀간 전주영화의거리 씨네Q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전라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북여성영화제는 그동안 여성들의 인권 회복과 자아실현을 이루어 나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양성평등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 매김하여 왔다. 올해는 당찬 30대 여성의 지방선거 도전기를 담은 개막작 “청춘선거”를 시작으로 각 지역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과 특별히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 두편(“큐브”, “태어나길 잘했어”)을 선정하여 총9편의 여성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인 청춘선거는 민환기 감독의 작품으로, 2018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무일품 무연고의 제주 이주민 여성 청년 고은영의 좌충우돌 선거운동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지금의 청년세대에게 시대가 고민하는 청춘다움, 청년다움의 화두를 던지는 영화이다. 특히 영화제 폐막작으로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와 함께 여성영화제작 워크숍을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가 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11월 20일로 연기되었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이미 현수막 게재와 문자안내 등을 통해 걷기대회 홍보를 시작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지침)에 따라 11월 연기·개최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이벤트에서는 유기농한우 13종과 곰탕류 4종에 대해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농할 1만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한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giving heart’ 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으로 원예, 영농,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영농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키우고 재배한 비트를 피클로 만들어 코로나19 위생키트와 함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땀 흘려 재배한 비트 200여개로 피클만들기 키트를 구성하여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60가구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키트와 함께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혜자’라는 장애인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어, 영농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적 입장이 되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였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10월 30일, 31일(2일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관내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민족의 문화를 경험해보며 견문을 넓히고 폭넓은 지혜를 가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할로윈데이는 영국 등 북유럽과 미국에서 귀신을 쫒아내기 위한 풍습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어린이는 물론 모두가 즐기는 재미있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라믹 체험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유령 등의 세라믹 마그네틱에 유성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장식을 하는 과정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은 10월 30일, 31일 2일간 오전 10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 신청은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055-225-6859로 하면 된다. 문화유산육성과 정숙이 과장은 “웅천도요지 역사와 더불어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류 촉진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제4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막식 없이 미술 전시회 등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 ․ 군 지역 예술문화인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사진 등 작품 180여 점을 전시하고, 보성군에서 후원하여 진행되는 보성특별공예전을 별도 마련하여 보성지역 예술문화인들의 다기, 옹기, 낙죽장, 삼지, 천연염색, 전통악기, 도자기 등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정미 한국예총 보성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해안남중권 9개 시 ․ 군의 예술문화자원을 공유하고 문화적·정서적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새로운 문화 인프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뿐만 아니라 관광, 경제 등 남해안남중권이 상호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경남(진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 최성수, 신효범, 박강성이 함께하는 가 10월 16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최성수, 난 널 사랑해를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부른 신효범, 폭발적 가창력의 주인공 박강성이 출연하고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맞춤영상, 공연 CG 제작 등으로 영상과 음향이 조화되며, 다양한 팝, 재즈, 가요, 클래식 음악, 시가(詩歌)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감동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우수공연으로 추억의 7080 그때 그시절! 가슴 설레던 감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들이 함께 펼치는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히트곡과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충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