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4월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산업융복합관 운영을 위해 차 관련 생산·유통업체 및 관련 기관·단체 등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국내외 150여개사이며, 전시 품목은 ▲차중심(차, 차 응용식품, 다기 등 금속 및 목공예픔 등) ▲차연계(대용차, 커피, 화장품, 뷰티 업체 등) ▲차복합(요가, 명상, 레저 및 4차산업 기반 등)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기업이다. 제1행사장에 위치하는 전시관은 2400㎡ 규모로,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형태의 비즈니스가 이뤄지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50여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도 도모한다. 운영기간은 전기간(4월 23일∼5월 22일 30일간)과 단기간(총 4회차 교체전시)으로 신청을 받아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1회차(7일) 기준으로 140만 원(vat별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전자우편,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2층)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엑스포 누리집지에서 온라인으로 신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4일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우리들의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처음 선보여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은 경남도립미술관(약칭 gam)에서 사는 캐릭터 감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감상을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9일에 개최한《각인(刻印)-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을 연계하여 전시에 참여하는 목판화가 김준권 화백의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감이와 친구들은 작가의 작업실에 초대되어 판화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판화라는 매체의 특징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또한 주인공들은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서 경험했던 주변 삶의 기억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신만의 추억과 풍경들을 떠올려 예술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는 어린이들은 자기 주변의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평범한 기억들이 예술로 표현되어 새로운 삶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집에서 즐기는 궁궐 활용 체험 프로그램 를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창경궁관리소는 종로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단청 그리기’ 체험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먼저, 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과 종묘 묘현례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상과 꾸러미(키트)를 배송해주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비대면 궁궐 체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에서는 상반기와는 차별화된 영상과 꾸러미로 참여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온 달빛기행은 창덕궁 구석구석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담아 창덕궁의 달빛을 경험하는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며, 배우 김유정이 목소리 안내를 맡아 달빛기행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 꾸러미로는 직접 만드는 낙선재 등(램프)과 가상현실(VR) 카드보드지가 제공된다. 온 별빛야행은 경복궁의 북쪽 권역을 새롭게 조명한 영상과 궁중병과(매작과·호두정과 등) 꾸러미를 함께 제공한다. 직접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온택트(ontact) 시대 농업의 정보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11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12일 개최하였다. 정보화 마음가짐 확산과 온택트(ontac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동시 진행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 현장에 참여한 99명의 경진참여자들과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이 현장의 열기를 달구었으며, 그 열기는 농업기술원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개회식에는 정보화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과 유공 공무원을 시상하였다. 우수정보화농업인 도지사 표창에는 유선희(김해), 차경희(양산), 양인수(산청)씨가 수상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에 장다혜(거제)씨가 수상하였고 유공공무원 부문에는 성재운(통영시농업기술센터), 이미란(함양군농업기술센터)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 최우수상은 거창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윤덕중,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435개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종사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실무 등을 알려준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워크숍 참여가 어려운 종사자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만들기’(박미숙 관장)를 시작으로 16일 ‘작은도서관과 북큐레이션’(김미정 협회장), 17일 ‘작은도서관을 채우다’(박소희 관장), 18일 ‘수서에서 폐기까지’(류반디 강사), 19일 ‘그림책 이해와 작은도서관에서의 활용’(심미숙 소장)까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찾아가는 독서진흥프로그램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워크숍도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지자체 도서관이 없는 5개군(의령, 하동, 산청, 함양, 합천) 내 4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작은도서관의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년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인 DDP디자인스토어의 신상품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 공모’에서 전문가 심사 및 시민 심사를 통해 총 81개 작품 중 최종 5개 상품을 선정했다. 재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제품 상품화부터 실제 판매까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DDP의 정체성이 녹아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했다. 지난 7월 16부터 8월 6일까지 ‘다가올 미래의 서울 라이프를 반영한 DDP 브랜드 상품’이라는 주제로 청년 디자이너(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63개 팀 81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온라인 시민 선호도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디자인 상품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5개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작품으로 청년들의 톡톡 튀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흙 슬러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친환경 고화도 화분과 조명, 100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귀포in정’이 고품질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딩 전략으로 연초 매출목표였던 20억 원을 운영 299일 만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유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을 지난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in정의 빠른 성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농가 직거래 원칙이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기존의 온라인 판매는 유통사업자가 농가에서 생산물을 매취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유통사업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나,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었다. 또한 온라인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농가의 규모는 미미했다. 서귀포시는 이에 농가가 직접 입점하는 직거래 원칙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최소 수수료 부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40%이상의 농가 수취가 향상을 보장했다. 또한, ‘서귀포in정’은 고품질 제품만을 판매하기 위해 높은 품질기준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