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순천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시행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1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과 함께 추진했으며, 24색 읍면동 주민자치 홍보부스와 함께 민주주의 정책 홍보관, 동백꽃 포토존, 여순10.19사건 역사관, 30여종 플리마켓, 주민자치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 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모의 시민총회를 통해 668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순천시 주민자치 비전 ‘순천의 미래 주민자치로 꽃피운다.’를 선포하며 순천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시민 100여명이 함께한 제1회 주민자치 도전골든벨도 진행됐다. 주민자치 관련 내용과 순천시정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시민들의 응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도 공유했다. 활동성과에 대해서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총 8곳이 우수 활동 지역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오는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군민들의 힐링을 위한‘동행’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 CBS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객석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부안주민들에 한해 관람료 만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0월 22일부터 부안예술회관에서 티켓예매를 시작하며, 부안군민에 한해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를 할 수 있다. 부안군민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동행 콘서트는 대한민국 음반 황제이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중반을 지배했던 조성모와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레전드 디바 김현정, 그리고 국립창극단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며 창극 외에도 음반, 방송,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은경이 출연을 한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신형아 소장은 “대한민국 마지막 밀리언셀러 조성모와 한국여가수 최초로 미국 시애틀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김현정, 그리고 창극단 소리꾼인 민은경이 힐링 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에게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11~13일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넥스트콘텐츠 페어 ‘우리동네 캐릭터 역대 수상작 특별관’에 동래구 대표 캐릭터인 ‘뚜기와 뚜미’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지역 콘텐츠 종합 전시회로 특별관에는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수상작들이 참가했다. 특별관에는 동래구 뚜기와 뚜미, 보성군의 BS삼총사, 부산시 부기, 울산 중구청 울산큰애기 등 10개의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참가해 캐릭터 소개 및 굿즈 전시, 인형탈 퍼레이드, 포토박스, 굿즈 구매용 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캐릭터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뚜기’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인 동래야류 말뚝이탈을 형상화해 만든 동래구 대표 캐릭터로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0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지역부문 3위)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0여 년 만에 새롭게 단장해 3D 캐릭터로 거듭났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래구 캐릭터가 좀 더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은 11월15일부터 20일까지 철원군문화원 갤러리에서 6·25참전사진 특별전시회 “철원의 역사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철원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철원지부 회원들이 지난 10월부터 11월초까지 참전용사 각 가정에 방문하여 사진촬영 및 영상작업을 통하여 1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백순선 6·25참전유공자회 철원지회장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사진작가협회 철원지부 회원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철원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의 영웅 6·25참전용사들에게 액자사진 전달과 축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과 가치를 기억하여 현존하는 용사들의 예우와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지난 11월 13일 육단 2리 양지마을에서 이주민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영화로 풀어보는 다문화 어울림마을’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1부 ‘우리는 누구인가요?’, 2부 ‘이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야 할 양지마을의 미래를 고민하였다. 특히 양지마을의 주민, 농장주, 농업 외국인근로자, 초등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함께 공동체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뉴엔반산(Nguyễn Văn Thạnh)은 “이주민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외국인근로자 이해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철원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이주민영화제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업 외국인근로자와 상생을 위해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될 양지마을이 기대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21 K-UAM Conf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심교통과 산업 혁명으로 이어질 대표적인 미래 산업인 도심항공교통이 공항과 도시에서 어떻게 실현될지를 보여주는 “2021 K-UAM Confex”에서는 ❶2021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실증과 연계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실현에 필요한 기체, 운항서비스, 교통관리 및 인프라 등 새로운 교통체계 개념을 선보인다. 인천시는 2028년 올림픽에 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할 계획인 미국 LA시와의 상호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양 도시의 공항과 기관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❷“도심항공교통 글로벌 도시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활용해 2022년부터 미국 스카이웍스사(Skyworks Aeronautics)의 비행체를 이용해 최초로 지점(point to point)에서 지점을 연결하여 실증 비행하는 ❸“인천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도심항공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마린CC에서 ‘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를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울진마린CC 골프코스 4Km 걷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걷기행사를 통하여 골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골프장이 완공되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어 골프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체육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접종 완료자만 참가를 허용하고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222명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진행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로 하나뿐인 손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뺑소니 사고를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없자, 치매에 걸린 어머니(나문희)가 유일한 목격자로 단서를 기억해내고 범인을 잡는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식물원에서 2022년 봄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화사한 전시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11.16부터 서울식물원에서 사진과 조형물로 튤립의 아름다운 색감과 모양을 선보이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2층(프로젝트홀2)에서 내년 4.17까지 열릴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과 ▴튤립 샹들리에 조형물을 포함하여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170여 종의 튤립 기록사진에서 출발했다. 사진작가 유청오가 올해 4월부터 촬영한 사진으로,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튤립은 꽃 크기와 형태, 개화시기에 따라 14개 계열로 구분되는데 이번 전시에서 튤립의 14개 계열을 포함해 작가가 새롭게 작업한 사진 28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튤립의 생장주기를 표현한 조형물 '튤립 샹들리에'도 전시된다. 전시장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연결된 20m 길이 철망 조형물에 튤립의 한살이가 담긴다. 구근에서부터 피어난 튤립이 꽃잎을 떨어뜨리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 그랜드 네트워킹 심포지엄 2021’이 ‘beyond corona, move on together-코로나를 넘어 함께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 호텔 난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그랜드 심포지엄 2021’은 ‘위드코로나’에 대비하여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 기관·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진주시,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17개 기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등 항공우주산업 23개 사, 주한네덜란드·스위스대사관에서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16일에는 경남 항공우주기업들이 시험·인증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소개와 항공기 제조업 투자유치방안 등 5개 개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항공우주기업이 받을 수 있는 도움과 위드코로나 시대의 경영전략에 대한 분석(인사이트)을 제공했다. 17일에는 관·산·학·연 간 네트워킹 일정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