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활동에 더욱 흥미를 갖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12월 11일 책 읽기의 중요성과 책의 소중함을 공연으로 보는 을 시작으로 같은 날 『크리스마스 파티』를 읽고 크리스마스 파티가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이 예정되어있다. 12월 18일에는 최근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수업이 준비되어있다. 를 읽고 직접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어본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며 좋아하는 놀잇감도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1일 ~ 19일에는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트리와 트리 장식모양 종이에 색칠하고, 색칠한 종이를 모아 도서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시간을 가져 본다.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수강생모집은 11월 24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정원충원 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 재료비가 있는 프로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청년 예술가 육성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이 개최된다. 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에 입주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미지선(未知線)연아(淵雅)유숙(乳熟)전(展): 미지의 길에서 고요하고 아늑하게 성숙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반기 7명의 작가들(문미순, 강선영, 황지예, 조유주, 김아지, 박숙희, 이연화)이 함께하며, 유화와 조형, 아크릴 추상화, 수묵화, 수채화, 목공, 공예 등 총 42점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은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27일부터 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남강 야외 및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 ▲자연을 담다 ▲움직이는 조각 ▲가을단풍놀이 ▲조물 쭈글 줌치에 스미다 ▲가을엔 무엇이 있을까? ▲업사이클링 나무아트 ▲가을담은 왁스 타블렛 등 테마별로 총 16회(60명 제한) 진행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남강에 입주한 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가 후원하고 경상북도가 주최 및 지원하는 극단 울타리에서 제작한 창작극 ‘피노키오 이야기(The STORY of Pinocchio)’를 포항시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개최했다. 이 창작극은 깊은 산속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부가 아기를 갖기 원하는 사랑하는 부인에게 목각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말을 하는 피노키오는 부모와의 갈등, 상처받은 마음을 숲속에서 만난 친구와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 간의 갈등과 소통으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아이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가족 뮤지컬로 출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 출산 분위기 조성 등으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포항시는 11~12월 중 출생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목공예, 아트공예, 독서토의 등의 취미교실 운영을 통한 미혼남녀 커플매칭사업, 다둥이 가족 행복캠프, 아이와 함께하는 맘편한 영화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2022년에 출산장려금을 확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16일 제10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를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성인부(모형) 라인광고의 ‘어가’가 차지했으며, 분야별 금상은 성인부에서는 그리심광고사의 ‘빗장’과 아트라인의 ‘세월’, 대학생부에서는 한동대학교 조○새씨의 ‘곤륜산’, 초등학생부에서는 연일초등학교의 이○지학생의 ‘국물떡볶이’, 기설치 광고물부에서는 송정광고의‘해보는대로’가 각각 선정됐다.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은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함으로써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발전 및 품격 높은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수상한 분들의 노력으로 도시 가로환경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이다”며, “포항시 공모전이 10회째를 거쳐 오며 많은 발전을 했고 올해는 전국 공모전에서 대통령상도 받은 만큼 앞으로 창작에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선‧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2021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운남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떠나는 세계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문화를 즐기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외국인주민 특별공로자 시상 △11개 국가 아시아전통의상패션쇼 △11개 국가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 △한국전래놀이체험 ‘오징어게임’ △세계보물장터와 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전통 의상 패션쇼는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고, 각국 세계보물장터와 체험부스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국 물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는 사전예약 신청자가 조기 마감되어 현장접수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은 문화다양성을 체험하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3일 온양1동 양성평등거리 일대에서 ‘온통 어울림 프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전시와 판매, 체험을 주제로 11개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협의체 소속 4개 분과와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핸드메이드 소품, 수제먹거리 판매, 건강 도시락, 제로웨이스트 체험, 아산여성아카이브 프롤로그전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재생사업과 양성평등거리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지역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원도심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효숙 주민협의체 공동대표는 “양성평등거리에서 행사를 추진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수익금은 온양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 시행과 맞추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12명을 초청하여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동계시즌을 타깃으로 한류, 웰니스 등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팸투어 참가단은 11월 17일 수요일에는 정선을 방문하여 한국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아리랑센터를 방문하여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와 관련 시설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강원관광설명회 및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그리고 다음날 18일 목요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을 방문하여 웰니스 관광콘텐츠를 경험하고, 까페 나전역의 곤드레라떼, 정선 곤드레 나물밥 등 정선의 먹거리로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로 지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한류 등 강원도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였고, 현지에 홍보하는 등,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오는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문화예술로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모든 할인혜택과 이벤트는 수험표만 지참하면 모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된다.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표 지참 시 모든 메뉴를 10~15% 할인 판매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레트로’가 유행인 요즘, 수험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이 있어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을 내 4개의 편익시설(카페(서궁,사랑채)·분식(학교 앞 분식)·양식(앤티크라운지))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궁은 음료에 한하여 15% 할인을, 나머지 3개 업장은 모든 메뉴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로구 우리소리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여 수험표를 보여주는 수험생 50명에게 박물관 선물을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도시농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전국에서 다양하게 실천 중인 도시농업 활동 사례를 공모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에는 막막하거나 식물을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도시농업 실천사례를 공유해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농업 우수사례를 접수해 공유함으로써, 도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활동 참여사례, 경험사례와 이를 통해 얻은 소감 등을 포함해, 학교, 기관의 도시농업 교육사례, 치유사례 등의 다양한 작품을 공모 중이며, 공모분야는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 32점을 시상한다. 공모자격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참여 중인 자로서 대한민국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구창의도시재생WEEK’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 플라자홀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대구창의도시재생 WEEK는 도시재생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5년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행사로, 시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활동주체 간 교류를 통해 대구 도시재생의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첫째 날인 11월 17일 오전에는 대구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실태 관련 보고회가 진행되며,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구지역의 지원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둘째 날인 11월 18일에는 도시재생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전에는 도시재생 모니터링과 사업진단에 이어 오후에는 도시재생사업완료 이후 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 패러다임 전환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셋째 날인 11월 19일에는 시민들이 참여 중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