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유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 x 100번가의 톡 연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업기업 미니 IR, 투자운용사 전문가 1:1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미니 IR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충남)의 창업기업 5개사(객제, 셀헤디, 발효도, 상월제빵소, 리아롬)이 참여하여 사업아이템에 대한 Pre-Seed 단계에 대해 발표 및 검증을 진행했다.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위해서 총 5개의 투자 전문사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라이콘분야 모태펀드 지방계정 운용사인 와이앤아처, 웰컴벤처스와, 충남도내 전문 VC인 JB벤처스, 그래비티벤처스,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의 경우, 11월에 진행 예정인 “메가쇼 2024 시즌2”, “제3회 희망드림판매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마주하게 될 국내외 유통사 전문가들과의 투자 유치에 대한 사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성장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진행하게 된 본 행사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투자 가능성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남지역 창업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창업 고도화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창경센터 예비창업자들의 국내외판로개척을 위해 11월 7일부터는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메가쇼 2024”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희망드림판매전”의 부스운영을 진행한다. 특히, 메가쇼의 경우 국내외 37개 유통사와 컨설팅 매칭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