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일 의왕시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7회 정기연주회 ‘美완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미래 음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공연단체로, 관내 14세~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비올라 협주곡,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와 같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성악가 김현덕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 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대해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