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8. 29.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