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조수미 콘서트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마에스트로 최영선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즌 1(2017)에서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마중 △첫사랑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 개최를 기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 석 매진되면서 경남도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