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봉화군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오는 7월 23일과 25일에 봉화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의 주관으로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감성 버스킹, 별빛 영화관)'를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내성리 251-2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거리공연인 감성 버스킹을 개최하며 산림과학고 국악팀, 통기타 가수, 금관 5중주, 성악 앙상블, 대학로 가수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빛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여름철 납량특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2024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상영하여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비가 올 경우, 버스킹은 취소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은 군민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한편, 이번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 반두잡이, 맨손잡이, 실베리아 키즈 플라자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보람, 허각, 린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과 봉화군 홍보대사 배우 이성민 토크 뮤직 콘서트, 아동 뮤지컬(캐리와 친구들) 등의 봉화만의 특색있는 문화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