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3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근 하천(차천)을 걸으며 장기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달성사업소 앞 교차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탄소저감 생활화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유엔(UN)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달성사업소는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등을 깨끗하게 처리해 낙동강으로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