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55명의 군 장병을 기리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다며,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우효원 작곡 탁계석 작사 정가 허윤주 팝페라 컨템포디보. 국방부 성악병.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베이스 김대영의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오는 4월 2일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베이스 김대영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 음악대학 Diplom과 Meisterklasse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500여 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예:감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이가연, 방은현의 1Piano 4Hands와 함께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돈 카를로>, <시칠리아섬의 기도> 등 독창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하였고 독보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깊고 중후한 음색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영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Staatstheater Nürnberg)과 바이마르 국립극장(Deutsches Nationalt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강남 K클래식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편집위원회 모임 (23일 오후 2시) (박순영, 이미영, 김세호, 문성식, 김은정, 탁계석) 어떤 일을 하던 즐거운 마음과 보람이면 좋겠다. 합창은 모두가 기쁘고 힐링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합창계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기에 이대로 가만있을 순 없다는 게 뉴스 태동의 배경이다. 종합적인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했다. 그렇다고 잡지나 카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총체성이 필요했다. 23일 오후 2시, 강남 K클래식조직위원회 사무실에 Chorus News 편집위원들이 모였다, 박순영 편집장(작곡가), 김세호(합창지휘자), 이미영(합창지휘자), 문성식 플레이뉴스 발행인, 김은정 사무총장과 탁계석 회장이다. (안현순 작곡가는 제주여서 참석하지 못함) 앞으로 코러스 뉴스의 방향은 (1) 합창계의 연주회 및 지휘자의 활동을 담아낸다. 종이 매체에서는 할 수 없는 동영상 탑재와 속보와 무한 확정성이 장점이다 (2) 작곡가의 악보 마켓이 개설되어 실거래가 이뤄질 수 있고 견본도 볼 수 있다. 개인의 보관 기능을 하는 카페나 홈페이지 수준을 훌쩍 뛰어 넘는 플랫폼 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hours News 창간을 앞우고 3월 23일 오후 3시 K클래식조직위원회 강남사무실에서 편집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작곡가 박순영 편집장. Chorus News 위촉장 성명: 박순영 직책: 편집장 합창문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Chorus News’의 창간은 한국 합창의 도약과 비전을 실행에 옮길 매체입니다. 우수한 합창인들의 예술 역량과 작곡가의 우수한 작품이 이곳을 매개로 하여 신속, 무한 확장의 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뉴 노멀(New Normal)의 변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귀하의 깊은 전문성과 진지한 노력이 함께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2년 3월 23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hours News 창간을 앞우고 3월 23일 오후 3시 K클래식조직위원회 강남사무실에서 편집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합창 지휘자 이미영 편집위원. Chorus News 위촉장 성명: 이미영 직책: 편집위원 합창문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Chorus News’의 창간은 한국 합창의 도약과 비전을 실행에 옮길 매체입니다. 우수한 합창인들의 예술 역량과 작곡가의 우수한 작품이 이곳을 매개로 하여 신속, 무한 확장의 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뉴 노멀(New Normal)의 변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귀하의 깊은 전문성과 진지한 노력이 함께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2년 3월 23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hours News 창간을 앞우고 3월 23일 오후 3시 K클래식조직위원회 강남사무실에서 편집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합창 지휘자 김세호 편집위원. Chorus News 위촉장 성명: 김세호 직책: 편집위원 합창문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Chorus News’의 창간은 한국 합창의 도약과 비전을 실행에 옮길 매체입니다. 우수한 합창인들의 예술 역량과 작곡가의 우수한 작품이 이곳을 매개로 하여 신속, 무한 확장의 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뉴 노멀(New Normal)의 변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귀하의 깊은 전문성과 진지한 노력이 함께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2년 3월 23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제288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서 부천필이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스크랴빈의 교향곡 제4번 ‘법열의 시’를 연주한다. 지난해 취임하며 “비교적 잘 다뤄지지 않는 레퍼토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부천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장윤성 지휘자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프랑스 음악의 황금기를 마련한 음악가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부천필은 그의 작품을 차례차례 무대에 올릴 준비에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선보일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은 안식일을 어기고 일요일 아침에 사냥을 나가다 신의 저주를 받는 한 백작의 이야기다. ‘평화로운 일요일 정경’, ‘사냥’, ‘저주’, ‘악마들의 추적’ 네 가지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스럽고 경건한 관악기의 울림이 점차 긴장감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지난해 훈민정음, 코리아 판타지 등 K합창으로 주가를 최고로 높인 국립합창단이 지난달 카르미나 브라나에 이어 현대합창으로 청중을 맞는다. 오는 4월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모던 사운드'를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현대 합창음악의 이색적인 화음과 독창적인 리듬 전개 등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시작은 풍부한 화성과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에릭 휘태커의 현대합창' 세계로 떠난다. 영국의 유명 밴드 '디페쉬 모드'의 곡을 바탕으로 만든 '침묵을 즐겨요', 시인 '프레데릭 오그덴 나시'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6개 시를 기반으로 흑표범, 암소, 카나리아 등 여러 동물을 주제로 한 '동물모양 크래커 I & II'를 선보인다. 동시에 각국의 전통 민속음악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메단 출신의 작곡가 켄 스티븐의 편곡으로 인도네시아 전통 색깔과 요소를 현대적 기법과 하모니로 융합한 '헬라 로탄',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작곡하고 하비에르 젠트너가 편곡한 '천사의 죽음'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2년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그루브앤드(groove&)’는 꼼꼼하고 탄탄한 짜임새로 무대를 장악하며 국악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여성 타악 앙상블 팀이다. ‘그루브앤드(groove&)’는 2016년 팀 결성 이후 국내 최고 국악 창작곡 경연 대회인‘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20’에서 타악 연주곡 ‘Run, Ran, Run’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무한 가능성을 증명해온‘그루브앤드 (groove&)’가 자신들의 창작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루브앤드(groove&)’는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버지합창단의 효시. 우리아버지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지휘: 김신일) 아버지합창을 보는 사회는 품격과 위안 그 자체 코로나19로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직업합창단처럼 강제권을 행사할 수 없기에 속수무책이다. 힘겹게 10~20년을 운영해 오면서 아버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 온 아버지합창단. 그 노래하는 즐거움, 자긍심, 봉사의 기쁨을 맛봤던 아버지합창단들이 요즘 코로나19로 붕괴 직전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러니까 아버지합창단을 창안한 것은 필자가 첫 우리아버지합창단(지휘자 김신일)을 만나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이태리에서 귀국한 바리톤 김신일 선생이 좀 이색적인 합창단 하나를 하고 싶다고 하여, 1997년 5월 16일 비가 오는 자하문 터널 지나 작은 아트홀에서 20명의 단원으로 발족한 것이다. 훌쩍 25년이 지난 것이다. 이후 현재의 서울아버지합창단, 또 분당아버지합창단, 진주아버지합창단을 연이어 창단시켰고 , 지역에서 아버지합창단들이 태동했다. 광주아버지합창단 등 자생으로 만들어져 현재 20군데를 넘어 섰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해 봐야 한다. 당시 아버지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