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를 5월 18일 10:00 부터 17:00 평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브랜드 You&Namgu(유엔남구)에 걸맞은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놀고, 보물도 찾고』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자체 제작한‘유엔남구, 영엔남구’청소년 노래에 맞춘 플래쉬 몹 형태의 이색적인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과 내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보물섬 라디오, K-POP 레이더 파티 등 빈틈없이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기도 하고, DJ 음악에 맞춰 누구나 무대 위에 올라 춤추며 즐기는 등 청소년들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리고,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예선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5개 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
K-Classic News 기자 | 해남군은 5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정동복 화백 한국화·신선도 부분 세계명인 기념전’을 개최한다. 2024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대한명인회 선정 한국화·신선도 부분‘대한명인’과 월드마스터위원회가 선정한‘세계명인’에 추대된 남곡 정동복 화백의 산수화와 신선도를 선보이게 된다. 정동복 화백은 1970년대 해남에 신선도를 전파한 현당 김한영 화백에 사사하고, 50여년간 한국화의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신선도와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에 이름이 높아 해남 주요기관과 식당 등 곳곳에 남곡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수화와 신선도 2가지 분야의 56점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작품이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신작들로 작품 한점한점에서 노화백의 노련미가 느껴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작가는“이번 전시에는 차별화된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 신선도에 수묵과 채색을 가미해 새로운 형태의 신선도와 함께 합판에 입체화 기법을 가미한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며“앞으로도 기존 방식을
K-Classic News 기자 |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에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前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제향 때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제관), 서규석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이 종헌관(제향 때 마지막 술잔인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참석했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1919년 3·1운동 때 경기도 동두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지휘하다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옥고를 치른 뒤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 홍덕문을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관내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제7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회천3동 노인회분회(회장 최재원)가 주최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개인전(어르신부, 어린이부)에서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분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고있는 바둑잔치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회천3동 분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 시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문화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청문화가꿈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과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전 보건대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재학생 32명은 전통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재연하며 올바른 성년 문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내적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5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 가정의 달 행사인 ‘가족+더하기 페스타’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아동 난타 공연과 구리시여성합창단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축사, 다문화 베트남 민요 합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가족+더하기 페스타’에서는 가족 소통 체험부스, 놀이 체험존, 가족 포토존, 가족 어울림 공연, 비누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가족사업 홍보부스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들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어 구리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한 가정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의 ‘2024 댄스페스티벌’이 지난 5월 18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이 운영하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김해서부스포츠센터 회원 112명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최연소 5세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방송댄스’, 노익장을 과시하는 ‘실버줌바’, 최신 댄스 트렌드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송댄스’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춤사위를 선보였다. 또한 경상남도 댄스그룹 포커스와 제스트가 초청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객석에는 출연자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김해 시민 400여명이 참여, 서부문화센터 하늬홀 1층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회원과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층 발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및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연중 다양한 문화체육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밸리댄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2024 토요 문화 공연’을 지난 18일 위천면 수승대 돌담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거창수승대를 비롯한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10월까지 총 1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문화 공연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국악원,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 거창에버그린연주단, 거창프라임합창단, 노이트리오, 라라앙상블, 소리울림, WoW밴드 등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16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팀당 2회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거창수승대에서 노이트리오 팀이 첫 번째 막을 올렸으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을 비롯한 거창군을 찾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탄현2동 사랑의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84세 이상 어르신 약 440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이번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린 행사이다. 이날 갈비도락 탄현점에서 한우설렁탕, 절편 및 수박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서로간의 안부를 확인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잔치에 참석을 못한 어르신에게는 동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한우설렁탕을 전달해드리며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그동안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몇 년간 효 꾸러미로 대신했었는데 다시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얼굴을 마주하고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과 웃음을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탄현2동 경로잔치 행사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 단체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18일, 김해시는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하여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위시한 3대 메가 이벤트[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행사가 열린 이날, 김해시는 울산광역시 동구, 인도네시아 바투, 그리고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국과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류 홍보물 배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3대 메가 이벤트 및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SNS 팔로우 이벤트와 같은 참여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30여 개국에서 온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올해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인 운영은 홍보·마케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와의 협업을 추진하여 3대 메가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법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