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하여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으로 만드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행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탄소중립포인트 ‘카본페이(Carbon Pay)’ 등 탄소중립 실천 앱(App)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전통국악진흥회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다시 부르는 우리 노래'가 11월 2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진 광복 80주년 기념시 낭독으로 본공연의 막이 올랐다. 공연의 문은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이 밝고 흥겨운 민요 무대로 열었고, 서도민요 명창 이춘목이 깊이 있는 음색으로 전통의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경기선소리산타령이 재치 넘치는 선소리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동두천국악협회 사물판굿이 역동적인 장단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호연이 맑고 정제된 음색으로 경기 소리의 멋을 선보였고, 특별출연한 김태연과 황민호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잇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며, 우리 노래가 지닌 힘과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2025 Hello DDC Subculture Festival)'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심재생 야간축제의 일환으로, 젊음·예술·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된 이번 경연에는 11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안무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에서는 밴드·퍼포먼스·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산동의 거리와 어우러진 예술 공연은 도심 속 야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인 코스프레 팀 ‘IDTT’의 특별 퍼포먼스는 서브컬처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장마와 폭염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결실의 계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제30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개회식에 이어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정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된 후, 2부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농업인 한마당’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 부안군 특별 초청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이자 이탈리아 3대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무대는 경쾌한 서사와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두 막의 로맨틱 코미디로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약 70분간이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원작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관객 이해를 돕는 친절한 해설이 더해진다. 한글 자막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어 원어 공연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는 1880년대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지주의 딸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가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사랑의 묘약’을 건네받으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코믹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출연진으로 소프라노 신은선(아디나 역), 테너 이승민(네모리노 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감동과 따뜻함을 느낄 것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장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7개 마을이 모여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안 관내 28개의 마을과 500여명의 주민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게임, 마을 장기자랑과 추첨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개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행사 참여한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도 전시를 함께하고 있어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금년 사업을 돌아보며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짐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선 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1년여간 진행한 마을사업을 관내 여러 마을과 공유하고 상호간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1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먹거리 콘텐츠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메뉴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갈릭 오므라이스 ▲초계 누드김밥 ▲표고버섯 길거리 토스트 ▲무비팝 초코라떼 ▲운석 스콘쿠키 ▲밤 치즈케이크 등 총 6종의 메뉴가 선보여졌으며,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메뉴의 ▲맛 ▲차별성 ▲테마파크와의 어울림 ▲가격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초계 누드김밥’과 ‘갈릭오므라이스’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인기 메뉴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메뉴의 완성도와 현장 판매 가능성을 분석하여, 11월 중 최종 판매 메뉴를 확정하고 영상테마파크 입점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숙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한 이번 품평회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먹거리 발굴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에는 개발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