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가을 나주를 걷다’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한국가곡과 현대 합창곡이 어우러진 서정적 선율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적 정서를 담아낸 한국가곡과 클래식한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맑고 부드러운 화음을 통해 전해지는 감미로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나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16번째를 맞은 가을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집약해 마련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진 예술감독은 “가을과 어울리는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계절의 서정과 한국인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7일(토) 헌 책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세 유아부터 초등 2학년 및 보호자 각 1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실패 가족』 이야기 나누기, 우리 가족의 실패와 도전 이야기 나누기, 헌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 등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7세 유아(2019년생) ~ 초등 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특성화 도서관(대화, 화정, 아람누리, 마두, 주엽어린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대화도서관(미래산업) ▲화정도서관(꽃) ▲아람누리도서관(예술) ▲마두도서관(향토문화) ▲주엽어린이(세계그림책) ▲백석도서관(영어)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자료 구입,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미래산업 특성화 대화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D프린터 기초 교육’을, 매주 금요일에는‘레고 AI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꽃 에코백 만들기’를 25일부터 운영하며, 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는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K-Classic News 기자 |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고양시 덕양구 신도1길 일원)에서 오는 9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 4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2025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가 개최된다.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은 경기도 각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올해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삼송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삼송 골목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송역 3번 출구 인근 동송교 지하 공간에서 펼쳐진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쓰고, 칠하며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는 '자유 낙서판'이 운영된다. 또한,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아이의 성향과 닮은 캐릭터(‘끄적이’)를 찾아보는 아동 힐링아트 체험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패션헤나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할 예정이
K-Classic News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29회 정기연주회 '브루크너6'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과 청중상을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이 함께한다. 베토벤의 단 하나뿐인 현악 협주곡 이번 공연은 박은중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로 시작한다. 1806년에 작곡된 이 협주곡은 베토벤이 완성한 유일한 현악 협주곡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며, 종종 ‘바이올린 협주곡의 제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한 베토벤 특유의 서정적 표현과 우아한 고전미가 돋보이며, 독주 바이올린이 단순히 기교를 뽐내거나 오케스트라의 반주를 받는 것을 넘어 오케스트라와 대등하게 상호작용하며 교향곡적인 스케일의 음악적 서사를 만들어낸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거대한 스케일과 완벽에 가까운 구조로 인해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엄청난 체력과 음악적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1악장은 연주 시간이 길고, 작은 악기인 바이올린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는 ‘배움이 꽃피는 날,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막식에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문해백일장 시상식 및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이어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동아리의 성과발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이색체험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과학동행버스(방탈출 버스), 수채화 캐리커처, 관상·손금, 손마사지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평생학습기관·학교·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해백일장 수상작 전시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 는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9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집안에 식물을 들이고 공간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이 단순히 관상용을 넘어 일상 속에서 감성과 치유의 효과를 동시에 주는 매개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과 식물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고양가을꽃축제가 개최되며, 이때 화훼농가 1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동호인 상호 간의 친선 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및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4인 1조(남·여) 4그룹으로 편성하여 선수를 각 홀마다 배정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일에 진행되는 예선전 경기 후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15일(월) 묘량면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파크골프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지역 화훼인들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태안군은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화훼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화훼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화훼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회식에 이어 체육활동과 작목반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힘쓰시는 화훼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적 안목을 갖고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