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2025 의왕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도자기 페인팅 체험 ▲씨즈커피 체험관 견학 및 커피 체험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특강 참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의왕시가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청년단체 청년공간 뒷북이 9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오리나무로 일대(내손동 806번지)에서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의 교류가 많지 않은 요즘 동네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주민과 지역단체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리나무로 일대 및 갈미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보물찾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키링만들기, 손그림 스티커사진관, 아나바다 장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참가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축제가 동네 이웃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신흥동이 지난 6일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충열)가 기획한 ‘2025 수완어울림축제’는 수완동 개청 15주년을 축하하며 수완동민과 함께 수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으며,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병구 광산구청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완동의 마을 비전인 ‘다가치 함께, RE 88(르 팔팔)’8만 인구 수완으로 다시 가는 정책을 다짐했다. 또한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도 진행했다. 서충열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완동에서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흥동에서도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즐기기라는 주제로 ‘2025 우리동네축제 in 신흥동’이 열렸다. 축제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구이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를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 노을공원 캠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에 앞서 10일 오전 11시부터는 선별된 한돈·한우 등 국내산 식재료를 특별가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올인원 셀프 BBQ존’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올인원 셀프 BBQ’존에서는 불판부터 소스, 쌈까지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것이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고품질의 K-BBQ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서울바비큐페스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시는 사전 예약 외에도 일부 현장 이용을 가능하게 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올인원 셀프 BBQ’ 외에도 서울 대표 맛집 ‘서울 고깃집 3대장’, K-BBQ의 전통 구이 방식부터 현대의 다양한 불판, 재료, 고기 굽기 방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K-BBQ 로드’ 등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고깃집 3대장’에서는 줄 서서 먹는 유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들(Songs of Joy)〉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진행된 하계합창캠프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고 화합을 다져 완성도를 끌어올린 공연으로 준비됐다. 제1부에서는 국현의 '구원의 희생(O Salutaris Hostia)'을 시작으로 리하르드 두브라의 '주님을 찬양하라(Laudate Dominum)', 비벌리 A. 패튼의 '들으소서! 찬양하라(Exaudi! Laudate)' 등 정통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윤학준의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노래가 만든 세상', 손민혜의 'Show me a smile', '평화의 춤' 등을 통해 청소년 합창의 활기와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락을 바탕으로 한 '도라지타령', '날 좀 보소', '아리랑 놀이'가 다채로운 안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소프라노 박현진이 출연하여 '동심초'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K-Classic News 기자 | 청송군과 예천군 청소년들이 함께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예천 합동 공연, 꿈의 콘서트’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합동 무대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160명의 청소년들은 각 지역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풍성한 선율로 선보였다. 먼저 홍병희 음악감독이 이끄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이문세 모음곡, Under the Sea, Beethoven Virus를 연주했고, 이어 권용희 음악감독이 이끄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From the New World, 농촌의 아침, African Symphony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두 오케스트라가 함께 Concerto d’Amore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청송과 4년 차를 맞은 예천 오케스트라는 해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춰 하나 된 무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
K-Classic News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