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명품 고택 조견당의 조주태 주인장과 탁계석 K클래식 회장(강원도 영월 주천) 고택, 삶의 기억이 살아 있는 집 고택은 단순히 오래된 집이 아니다. 우리 삶의 둥지이며, 세대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생활의 기록물이다. 오늘날 많은 고택이 사라졌지만, 전국 곳곳에 남아 있는 명품 고택들은 그 자체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고택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이란, 건축을 넘어 시간과 인간의 서사를 읽는 시선이다. 고택에는 조상들의 땀과 눈물,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며, 그 연륜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잠들어 있다. 우리는 그 공간을 통해 역사를 체험하고, 삶의 본질을 되묻게 된다. 문학과 고택, 이야기의 원형 공간 우리 문학은 고택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 박경리의 『토지』, 최명희의 『혼불』,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아리랑』은 모두 집과 터, 마당의 기억 위에서 탄생했다. 고택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서사의 원형이다. 인물의 운명, 공동체의 갈등, 시대의 흐름이 이 공간 안에서 응축된다. 이 점에서 고택은 스토리텔링의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며, K-Classic이 추구하는 서사적 음악극과도 깊이 연결된다. 보존을 넘어 ‘향토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1. AI 이후, 왜 언론의 역할이 다시 질문되는가 AI는 사실을 빠르게 전달한다. 정보는 넘치지만,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묻는다. 언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2. 기존 언론의 기준은 무엇이었는가 속도였다. 누가 더 빨리 전달하는가, 누가 먼저 알리는가. 이 경쟁이 언론의 기준이 되었다. 3. 왜 이 기준이 한계를 가지는가 AI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속도로 경쟁하는 순간, 언론은 기계를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속도는 더 이상 언론의 본질이 될 수 없다. 4. 그렇다면 언론은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가 맥락이다. 사실을 넘어 그 의미를 설명하는 힘이다. 5. 맥락이란 무엇인가 사실을 인간의 질문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왜 중요한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어떤 책임이 따르는가. 이 질문을 가능하게 만드는 구조다. 6. 의미 언론이란 무엇인가 사실을 전달하는 언론이 아니라, 의미를 책임지는 언론이다.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존재다. 7. AI 이후, 언론의 언어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지시의 언어가 아니라, 질문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 언론의 본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뉴욕 카네기홀과 바티칸 공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구민들로 구성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와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기념식은 중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와 주식회사hy(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26 노원천문우주 페스티벌 – 노원, 우주를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중계문화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최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등 전 세계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이색적인 과학 체험이 장기적인 과학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했다. 중계문화공원에 설치된 본무대에서는 박인호 마술사의 과학마술쇼를 시작으로, “우주인 코스프레 대회”가 먼저 열린다. 우주를 주제로 창의적인 코스프레 참여자들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런웨이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사이언스 버스킹 ▲과학 강연과 과학실험 퍼포먼스 ▲우주 관련 영화 상영 등 유익한 과학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양질의 공연 및 강연이 오후 내내 이어진다. 천문우주페스티벌의 묘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행사는 일몰 후 밤까지 계속된다. 우주와 별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저녁 7시에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절기 행사 ‘환한 봄, 청명’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호 이익의 애민 사상과 생명 존중의 뜻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강연과 가족 체험 교육, 특별 해설로 진행됐다. 특별강연 ‘나무에게서 배운 삶의 지혜’는 지난 5일 성호박물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나무 의사 우종영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나무가 계절과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인간의 삶과 연결해 깊이 있게 풀어냈다. 참여자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일에는 가족 체험 교육 ‘청명을 담은 봄빛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성호 이익 선생의 철학과 24절기 ‘청명’의 의미를 배우고, 봄을 주제로 한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체험을 통해 절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기간 성호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청명 맞이 특별해설’도 상시 운영됐다. 특별 해설은 ‘성호사설’에 담긴 청명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성호 이익의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4월 13일 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1부 사회복지 기념식 및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과 2부에서는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채인기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헌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까지도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지난 4월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대규모 MICE 행사와 봄맞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회 연차대회 성료 우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회 지구연차대회’가 3,5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한 해 봉사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천 명의 회원이 안동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을 찾은 108개 클럽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를 즐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상반기 중 ▲2026년 안동 어린이날 행사 ▲2026 전국 약대생 축제 ▲대한방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10개 시군(서울․남양주․양평․여주․원주․충주․제천․단양․영주․안동)을 거쳐 270km(약 700리)를 걸어온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4월 12일 오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7년 전(1569년), 퇴계 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사직을 청하고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700리(약 270km) 길을 걷는 여정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4월 12일 진행된 폐막식은 상덕사 고유례를 시작으로 산매증답 시창수, 연극공연, 경과영상 시청, 소감문 발표, 완주패 전달, 도산십이곡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제7회 행사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 9세부터 81세까지 ‘세대 통합’의 현장 올해 제6회 재현단에는 전국에서 모인 성인과 학생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해 행사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여정의 완주자 중 최연소는 9세 어린이, 최고령은 81세 어르신으로 나타나, 퇴계 선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6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1일 3층 옥상정원에서 개최한 ‘봄날의 독서피크닉’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롭게 조성된 옥상정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야외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복합문화 행사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독서텐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인디언텐트와 빈백 의자가 마련된 아늑한 공간에서 시민들은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옥상정원 벽화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와 ‘머그컵 및 스트랩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스프링 인 뮤직-봄의 왈츠’ 클래식 야외음악회’는 따뜻한 봄밤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에서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가족과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18일 글모둠문화공원(호매실도서관 옆 마당)에서 봄 콘서트와 시 낭송,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한 ‘사계-봄 축제’를 연다. 도서관과 공원, 생태 공간을 연계한 야외 독서문화행사로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권선구 4개 도서관 동아리와 지역 서점,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학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시 낭송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총 18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예·캘리그라피 체험 ▲셰이커 키링·떡 만들기 등 공예 체험 ▲책놀이 스포츠 ▲장애 인식 개선 체험 ▲동네 서점 팝업스토어 ▲초성 퀴즈·삼행시 참여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했다.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에서는 중고도서와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