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인 '2023년 청소년 우수사업'공모에 단체(활동)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청소년 대상 우수사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관련 참여·활동·자립·보호 등의 지원 분야로 나뉘며 청소년 건전 육성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업을 지원한다. 본 문화의집에서 선정된 단체(활동) 내용은 '청소년 성장 생활 운동 ‘쑥쑥 쏙쏙 점핑’'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점핑 댄스를 배우면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중을 감량하고 여러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이 되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자신으로 성장하고, 서로가 소통·협력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파주시와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는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남창수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이환용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 전쟁 중 1.4 후퇴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는 특수임무수행 중 전사한 백홍구 소위 외 130여 명과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명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광탄면 창만리에 건립됐던 추념비를 2004년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에 이전해, 2005년부터 현충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영웅부대로 추앙된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강인한 용기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아시아를 주제로 한 베이킹·푸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데이 수업 ‘아시아 퀴진 클래스’를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수업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공유주방이 조성된 음식공방(문화전당로35번길 5, 3층)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이색적인 아시아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아시아 푸드(월남쌈·중국식 물만두 등) ▲베이킹(대만 카스테라·반미 바게트 등) ▲디저트(과일 모찌·제과류 등) 등 분야별로 운영된다.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참가비용은 참여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고 아시아 음식과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유산 탐방꾼들의 '통진도호부 답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민 및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화유산 탐방꾼들의 '통진도호부 답사기'’는 통진도호부 전시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29일 개관하여 대내외에 위용을 드러낸 통진도호부 전시관은 김포 북부 역사문화의 중심지이며 조선시대 군사적·경제적·문화적 중요성을 가진 곳으로서 귀추가 주목되는 중요한 문화재 자료이다. 이러한 지역의 문화유산이 담긴 전시관 내 모형 및 사료를 눈높이에 맞춰 설명 듣고 관련된 문화재를 직접 탐방하고 전통문화도 체험하는 것은 ‘이론으로 터득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예술성을 탐구하고 시대상을 상상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함’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5월부터 전체 일곱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문화유산 탐방꾼들의 '통진도호부 답사기'’ 프로그램의 신청은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30명 이내 김포시민 및 학교는 월곶생활문화센터(월곶면 군하로276번길 20)로 문의하면 된다.(031-9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 “봄날의 추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40여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춘궁동에 대한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한경미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 준비를 위하여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의 위원과 관내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봄날의 추억나눔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점심식사 ▲식후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춘궁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장덕순회장님 등 7명의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다. 식후 공연은 트로트 가수 김유순 등 2명과 국악팀, 성북교회 팬플루트팀이 참여하여 진행됐는데 이날 진행된 모든 공연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식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행사 종료 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지역의 독지가가 기부한 수건과 콩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올해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좋은친구 북친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좋은친구 북친구’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책 읽을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분기별 3권씩 총 9권의 책을 지원하여 생애 초기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초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난 2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교도서관 저널’에서 추천한 도서 405권 중 아동들이 원하는 서적을 선택해 지원한다. 정길순 아동청소년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 과일따기 농장체험, 공연을 관람하는 드림힐링데이 등이 계획되어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호매실동 단체원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직접 도시락(갈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잔치 첫날 오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명섭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관내 2,7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할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통해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뜻깊다.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권선동 소재 꿈나무어린이공원에서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과 함께 새빛수원 정원단 10여명이 가우라 등 초화류 6종(2,500본)을 심는 참여정원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정원은 익숙한 숲과 공원 등 우리의 모든 생활공간, 도시의 빈 곳에 시민,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선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성한 꿈나무어린이공원 참여정원은 향후 유지관리에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정원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 조성 행사에 참여한 선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공원에 직접 꽃을 심을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며 가며 꽃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예쁘게 돌봐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에서는 이번 꿈나무어린이공원 정원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관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정원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일 만안구 안양5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의 사회단체가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례) 주관으로 안양제일교회 지하식당에서 어르신 65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행사장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범계동 등 1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특히 범계동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 합창, 흥겨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은 만안구 안양2동, 동안구 평촌동 등 16개 동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양2동도 경기민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부자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120세대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을 가득 담은 밑반찬 7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여성단체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17개 읍·면의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준비한 밑반찬에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었으니,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끼니 챙겨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와 더불어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 찾아주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