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17일 장미꽃이 만개한 장고개어린이공원에서 우만2동 제7회 장미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우만2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동네 소풍’을 주제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플리마켓, 풍선 무료 나눔 등 소소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및 밴드, 마술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관내 주민이 참여한 나눔장터(플리마켓)과 ▲친환경 만능세제 EM 만들기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 소품 만들기 ▲탄소중립캠페인 ▲환경성질환예방캠페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우만2동 단체연합회에서 부침개, 잔치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5개 분야 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는 국공립 우수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뮤지컬인 ‘만복이네 떡집’, 민간단체 우수프로그램은 ‘댄싱 뮤지엄’,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개 문예회관이 공동으로 제작·배급하는 뮤지컬 ‘트리 아웃’은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8월말에 막을 올릴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반 고흐와 함께 떠나는 메타버스 여행’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8회차 수업이 이루질 예정이다. 전시분야에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인 붐빌과 함께 ‘GREEN ROOM 2023 : 기다리는 방’이라는 전시명으로 오는 7월 한 달간 전시실을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올해 다수의 공모사업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16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마음치유를 위한 시낭송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해율하도서관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도서 단체대출과 함께 월 1회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처음 시도한 시낭송 수업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발표회로 이어지게 됐다. 복지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발표회는 전문낭송가의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수강자 11명이 3월부터 익혀온 다양한 시를 낭송했으며,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발표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무대에 서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시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미선 관장은 "아름답게 나이 드는 모범적인 사례를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장유3동 구실공원에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5월 20일 12시부터 16시까지 김해공방마을과 함께하는 『김해시 신활력 농도상생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공동체, 김해’를 목표로 농촌과 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김해 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농촌체험 및 공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부스에서는 무료체험도 진행하는데 농촌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지역 농업․농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기 위해 향후에도 해당 행사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해당 행사에는 지역농산물 생산자 및 식품제조업체, 농촌체험농장, 각종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부스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궁금한 경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인구 55만의 도농복합도시로 진영읍을 포함한 7개 읍면이 있으나, 진영읍과 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7일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루클라비 웨딩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세류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악, 민요,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세류3동 10개 단체원, 수원신곡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모시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적적하게 지냈는데 경로잔치에 와서 이웃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경로잔치를 어르신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9일부터 29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토속적이고 예스러운 이야기로 채워진 이억배 작가의 '이억배 그림책 원화전 _ 이야기는 가라 하고 그림은 멈추라 한다'을 개최한다. 1986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후 80년대 민중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현실을 그림으로 말해온 이억배 작가는 90년대 들어 문화를 어떻게 삶과 연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작업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 그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함과 진솔함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과 한국 그림책 발전에 견실한 기반을 일구었다. 깊이 있는 그의 작업은 2020년 1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으로 미국 전미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배첼더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작가의 그림책이 수상되는 영광을 안겨주었으며 미국의 대표적 전문 서평지 ‘커커스리뷰’에서 ‘올해 최고의 그림책’으로도 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120년 만에 일반시민에게 반환된 ‘용산어린이정원’잔디마당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의미와 더불어 전국 49개의 꿈이오케스트라 중 ‘오산’과 ‘통영’만이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기념에 맞추어 진행된 이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4악장과 글리에르의 호른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를 연주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이정홍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글리에르 협주곡은 이석준 교수와 협연했고,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곡은 이석준 교수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졸업생과의 특별한 협연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석준 교수는 국내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이다. 한편, 오산의 성인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인 은하수 앙상블도 함께 초대되어 감동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최적의 장소로 어필하고 엑스포 홍보 및 학생단체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한의학 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동의전 기체험, 출렁다리, 허준순례길, 한방테마공원 등 동의보감촌 주요 시설 투어와 공진단 만들기, 한방족욕체험 등을 통해 한의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한 교육장은“동의보감촌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동선으로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체험 아이템이 많아 현장체험학습의 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극찬하며,“특히 자연생태학습 장소로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어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각 학교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이번 엑스포는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들까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힐링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한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전시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엑스포의 전시연출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등 한의약 전문가, 전시분야 대행사, 조직위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대행사의 세계전통의약관 전시연출(안) 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전시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엑스포의 차별화된 전시연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다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전통의약을 소개하고 항노화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인 세계전통의약관과 전통의약으로 구성된 체험 특화 공간인 항노화힐링관의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 실효성 높은 전시연출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직위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반영하여 세계전통의약관 전시연출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서대신4동 꽃마을 운영위원회, 상가번영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