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 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진접읍 경관광장에서 ‘행복한 산책길로 나와유 아트마켓’을 개최했다. 당초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당일 호우 예보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으나 행사를 손꼽아 기대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날짜를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유팩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만화부채 그리기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문화의집 동아리 연주, 줄넘기 공연, 버블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근사한 추억을 선물하며, 행사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남양주 문화의집에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아트마켓 행사를 비롯해 각종 동아리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와 여주어촌계는 지난 5월 18일 오후 2시 양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 이상) 8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한강보관리단 구자영 단장, 수자원 공사 이포보 우진성 소장, 시의회 정병관 의장,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서영준 지사장, 여주시 어촌계 김영식 임시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동자개 자원증대를 위해 동자개 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664,000마리의 동자개를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2 ~ 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1일 한글시장에서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국이 참여하여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부스를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하이다르 영사를 비롯하여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5명이 외국인정착유공 표창을, 김영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협의회장 및 구재용 청년회의소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펼쳐진 공연에서는 다문화밴드 연주, 5개국 전통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으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차례로 외국인 10명이 노래자랑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정착하여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광적면 가래비 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가 관내 거주 내·외국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너, 나, 우리 多가치’ 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풍선 대통령의 벌룬 퍼포먼스로 막이 오른 축제는 다문화 퀴즈 레크레이션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광적청년회가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짐을 표현했으며, 축제 방문객에게 비빔밥을 나누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시립예술단, 양주별산대 난타, 아랑 고고장구, 딥키 등 지역공연팀과 귀화 가수 방대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로르,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17일~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에 참가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전기구동형 분진흡입차 등을 소개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쿨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기후․환경 변화 대응 전문 전시회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8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로부터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분진흡입차 19대, 살수차 1대를 통해 대구 시내 13개 구간, 41개 노선으로 편성하여 도로재비산먼지 및 협잡물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대구 시민의 맑고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대구 내 총 46개소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제거를 통한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 지난 3월 미래 신기술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교육에 이어 축제의 계절인 5월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문화·관광·축제를 아우르는 행복도시 구현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역 축제를 봄(5월)·가을(10월)로 시즌별 통합 개최해 지역축제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뮤지컬과 연계한 체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최고 전문가로서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대구광역시의 뮤지컬 산업을 읽어보고,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2007년 이후 17회째를 맞는 DIMF의 가치와 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은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여기서 이그나이트(ignite)란,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발표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5분의 한정된 시간 안에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면서 간결하게 전달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마음 따뜻한 자원봉사 감동사례,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사례 등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공유해줄 발표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탄현근린공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 체험 마을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의 2023년 자치사업(사업명: 탄현2동 생활체육‘어린이와 다함께 희망을 조준하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한궁(생활체육)시합, 어린이 활쏘기(바울다트), 투호 등 전통놀이▲어린이 낚시놀이, 어른아이 함께하는 훌라우프존, 라켓캐치, 배드민턴, 디지털 사진인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 ▲더위를 식힐 시원한 슬러시와 팝콘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고양실버인력뱅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팔에 예쁜 그림을 선물 받고 아트풍선 만들기를 함께 경험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이렇게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작은 즐거움을 제공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 행사의 주최자인 박기준 교육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지난 5일에 이어 오늘까지 두 번의 마을행사를 끝으로 2023년 교육문화예술분과의 첫 자치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주민자치회원 15여 명과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시의원, 이철조 고양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고추장, 된장, 간장,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으로 담근 각종 장과 불고기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탄현2동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탄현2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