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0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외국인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나라 음식·놀이·문화 체험과 한마음 걷기대회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후원으로 준비한 ‘다양한나라 음식체험’으로 중국(멘보샤, 마라쌍궈), 베트남(월남쌈, 사탕수수) 캄보디아(차미수, 놈방닥삿), 필리핀(룸피아, 푸토)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이웃이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차이를 넘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하나 된 통영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통영시가족센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제26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지난 19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도내 청소년, 유관단체,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에서는 3개팀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남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9개팀 32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고, 30여 개의‘청소년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통영시에서는 충렬여자중학교‘아이리스’, 동원중학교‘더샵’이 뮤직경연대회에,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하고재비’동아리가 체험부스에 참가했다. 경연 결과 뮤직부문에서 충렬여자중학교 ‘아이리스’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체험부스 부문에서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 집 ‘하고재비’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진주(충렬여중 2학년) 대표학생은 “참가 동아리들이 많아 긴장했지만 즐기면서 공연을 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아침마다 모여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또 참가를 하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 개최, 청소년동아리 활동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체육관)에서‘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남외국인지원센터,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족 320명이 참석하여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준 6명의 유공자에게 하남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3부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총 8팀이 겨뤄 멋진 추억을 남겼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5월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 2차 사전예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9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사전예매(5,000석)가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양주시 사상 첫 방송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 3,000석에 대한 2차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주시로 등록된 양주시민에 한해 온라인 선착순 사전예매로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시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좌석 번호는 예매 확정 후 순차적으로 문자 발송 예정이며 공연장은 안전한 입장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한다. 공연장 입장 시에는 양주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확인하며 사전예매자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양주 회암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어린이들이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로 주말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주말체험 활동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사업’에 1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차 프로그램은 스포츠 안전체험(육상-레이저서바이벌/항공-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스포츠 안전 특강(휴먼에러와 안전예방), 안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2일 차 프로그램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의 연계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소년들은 생활 및 재난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야외안전, 응급처치 전문체험, 4D 영상관 등을 견학하면서 교육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에서 ‘제11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 건설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를 체험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오산시민 약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소속 19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6개 공연 봉사단체의 버스킹 공연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만들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오산시의 새로운 자원봉사 물결이 일어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준다면 더욱 밝고 따뜻한 오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 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등산 내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 정원 ▲인문 스테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축제 본무대인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쿠폰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인문 숲 투어’는 드로잉 아트·레트로 포토·무등가는 길·오방 투어 등 4가지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춘설 사유 정원’은 싱잉볼(소리나는 그릇·명상도구) 마스터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춘설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명상에 참여할 수 있다.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증심사에서 진행되는 ‘인문 스테이’는 풍경소리와 함께하는 증심사 투어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문 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학부모 155명을 대상으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의 첫 번째 시간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자녀가 앞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과 지도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MLST 학습전략검사의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해 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흥미 있는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너무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습관을 잘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별빛도서관에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洗).페』 5월 공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세(洗).페』공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클래식 북 콘서트로, 공연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2016년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2021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초청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3중주 ‘둠키’와 엘가의 피아노5중주를 연주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동네 도서관에서 높은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연주자들의 표정까지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들으니 더욱 압도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와 함께 왔는데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과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 여행 키즈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명곡 연주와 발레, 노래, 율동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관람한 가족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 교육을 비롯한 육아 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가족 지원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