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북구 구암동 소재 함지근린공원에서 ‘북구 청소년 여기 다.잇.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 함지근린공원 광장에서는 북구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가 되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학교에서 준비한 12개의 특색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 청소년 여기 다.잇.다.’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 동반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즐겼다. 각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 처방약 만들기’, ‘마음고심 휴지통’, 자원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가족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가족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 18일 양일간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내 최초 비대면 떡페 ‘떡잘알(떡볶이 잘하는 집을 알려보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2년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 제2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참여를 일으켰다. 축제 출범과 더불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기간과 장소, 참가업체를 대폭 확대해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행사기간이다. 작년 하루에 그쳤던 것을 토, 일 양일로 연장했고 DGB대구은행 파크 중앙광장을 포함해 고성로 일대 도로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다. 작년 7개로 턱없이 부족했던 떡볶이 부스는 최소 20개, 음료 부스 10개로 총 30개 이상의 먹거리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던 쿠폰제 대신 각 부스별 결제뿐 아니라 휴대폰 어플 주문시스템도 도입한다. 식음존 또한 4배 이상 확대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에서는 떡볶이 페스티벌을 지역 관광과 연계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햇살 좋은 주말 경남 곳곳에서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 지난 20일 산청 차황 금포림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찾아, 관람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절초 피는 9월에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산청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은 찾은 한 관람객은 “찔레꽃 향기 가득한 차황 금포림에서 산청엑스포를 알게 되어 흥미롭다”면서, “9월에는 구절초 향기 따라 다시 산청을 방문하여 엑스포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는 21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화합한마당을 찾아가 외국인 관람객과 지역 주민, 행사 관계자에게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은 경상남도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약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여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운영,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은 이번 행사에서 도내 외국인 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세계 음료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건강’이다.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음료 제조 기업들은 앞다투어 차(茶)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음료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개막하여 31일간 대항해 중인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는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녹차의 효능과 건강에 이로운 특성을 미리 접하고 이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모처럼 평일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방문한 경기도 시흥에서 티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서윤(27, 여)씨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는 뉴스를 접하고 평소 차를 즐기고 좋아하는 터라 너무 신나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엑스포를 통해 차(茶)시장의 트렌드와 차(茶)음료의 새로운 가능성 확인해 보고 싶었다”며 “차(茶)의 시배지이자 본고장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많은 것을 새롭게 보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동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20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00여 점을 전시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간에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및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정의 달에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 같은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이 저출생 시대에 지역사회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15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참석해, 수상자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이 도시이미지를 결정하고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구겐하임미술관을 모델로 제2시립미술관을 아시아 대표 미술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은 6.12.(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우수콘텐츠 공동유치와 지역문화예술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9일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경북북부 문화예술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로 아름다운 삶을 지원하는 서구문화회관이 지역예술인 육성과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앞으로, 지역 내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교류 공연을 열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해 문화예술분야 역량강화와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를 약정하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지난 4월 13일과 15일 스위스- 한국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악 연주자와 한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화합 무대 ‘사운드 오브 알프스’를 공동 기획 추진해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화숙 관장은 “앞으로 공연과 전시를 넘어서 지역 예술 발전과 고향기부금 제도 정착에 많은 예술인이 동참하기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4일 오전 11시 40분에 포스코 파크1538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 ‘꿈의 향연-우리는 용광로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 특화된 공간과 주제를 살려 철강 근로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로 진행되며, 지역의 아버지들을 응원하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희의 송가’, ‘맘마미야’, ‘아프리칸 심포니’ 등 경쾌하고 에너지를 실어줄 곡들로 음악회를 가득 채운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최광훈 음악감독 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10개 파트 음악 강사, 아동 및 청소년 단원 등 6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에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악기 파트별 합주 교육을 진행해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2013년부터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처음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영일대 장미원에서 ‘날마다 장미꽃 같아라’를 부제로 열린 ‘2023 포항 바다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관하고 장미사랑회가 주최한 이날 축제는 매년 10월에 열렸던 축제를 5월로 옮겨 장미꽃이 가장 풍성하고 화려한 시기에 개최됐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2종 5,600여 본의 장미가 식재된 영일대 장미원은 4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돼 현재 장미꽃이 활짝 만개했으며, 이날 3,000여 명이 방문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다 장미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각종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을 즐기고,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장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미원을 둘러봤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장미 부채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 장미 인생샷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그린웨이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해 주목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장미사랑회 회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장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커지고 있다”며,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