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 창작 프로그램 ‘나를 바꾸는 시 이어쓰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3회에 걸쳐 모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송도서관은 2021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포괄적 글쓰기 강의에서 벗어나 시의 세계를 깊숙이 탐색하며 시 창작뿐만 아니라 시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학적,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이문재 시인의 시 쓰기 강의,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황인찬 시인의 특강, 대학로 서점 탐방, 박진경 미술 활동가의 시 그리기 강의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5월 2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성인 고양시민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립합창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강원영동이 후원하는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 강릉시립교향악단, 그리고 하남시립합창단 등 3개 단체와 바리톤 김태일, 소프라노 최정원 등 157명이 출연하며 삼척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영국 작곡가인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은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전개, 음악적 기교와 풍부한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약 2천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으며,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새롭게 둥지를 튼 하남시립합창단의 첫 대외적 행보로써 하남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를 6월2일 19:30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재난이나 전쟁, 기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힘겨움을 위로하고, 외롭고 힘든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PEACE NOW-평화를 원해요'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올해 초 새롭게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 지휘를 맡은 김철수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J.Leavitt의 “Missa Festiva”가 연주된다. 세계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들에게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허미경교수(김해 인제대)가 특별출연하여 A.Dvorak 작곡의 오페라 Rusalka 중 “Song to the moon(달에게 바치는 노래)” 외 1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무대는 나라를 잃고 전쟁의 폐허 속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힘든 발걸음으로 이동하는 부모와 자녀들의 뒷모습을 위로하며, 내 고향으로 행복하게 돌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창원시 의창구 소재)은 24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명곡도서관은 올해로 일곱번째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됐다. 명곡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과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차․커피․술 세 가지 음료를 주제로 『향미의 인문학 ; 잔 속에 울리는 우리네 이야기』를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제1주제 : ‘차, 문화로 피어나다〉는 6월 13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차문화, 지속가능한 차문화와 탄소중립, 다회 체험 등을 통해 차와 관련된 문화예술 활동을 살펴보고 직접 차를 체험하며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19일 2023 제1기 정규반 수료식을 모두 마쳤다. 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찰음식, 사물놀이,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5개 반이며 매주 1회씩(2시간)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1기는 3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됐고 총 40명이 수료했다. 다음 2기는 5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는 2023년 동행축제행사 일환으로 지난 22일 놀이아 유치원 원생 20여 명이 충무동해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수강생을 2023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후속모임은 ‘일제강점기 진해의 모습 : 마쓰오 히로후미씨를 통해 들여다보는 진해 이야기’를 주제로 이애옥 번역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5월 30일 화요일 10시~12시 도서관 3층 1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성인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접수하면 된다. 『진해의 벚꽃』, 『1945 귀환, 진해!! 기억속의 고향』, 『옛 조선 진해 마쓰오박신당 이야기』를 번역한 이애옥 번역가는 진해근대문화유산보전회원으로 진해 향토사에 귀중한 자료를 번역, 발굴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진해의 벚꽃』 속 일제 시대를 살았던 보통 사람들의 기억과 생활상을 통해 진해의 역사를 한일 양국의 다양한 시선으로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 옥포읍 노인회가 지난 22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제 2회 옥포 노인회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옥포읍 노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추첨,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서동복 옥포읍 분회장은“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옥포읍 노인회 회원들이 서로 소통할 기회가 적었으나 이번 한마음 잔치를 계기로 옥포읍 노인들이 서로 단합하고 읍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옥포읍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노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미래인재육성사업인‘나는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카베 히토미(『요요요 샘쟁이야!』저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의 지도하에 달성군립도서관 3층 강좌실에서5월 ~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15명의 어린이(초등 6학년 ~ 중등 1학년)들이 생애 첫 그림책 발간에 도전하게 된다. 사카베 히토미 교수 연구팀은 축적된 경험과 인력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구조 및 이야기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만들기, 섬네일 구성하기, 그림으로 이야기 및 표지 표현하기 등 그림책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나는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3년째 진행중인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적인 어린이·청소년 특강으로 어린이들이 생애 첫 그림책을 발간하여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발표회 및 원화전시를 열고, 발간된 그림책을 도서관 자료로 등록해 열람·대출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도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부고속도로! 대한민국 근대화는 목숨을 불태운 당신의 다른 이름입니다. 포항제철소! 대한민국 산업화는 젊음을 헌신한 당신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가족 향한 사무친 그리움 고향 떠난 지독한 외로움 당신이 바쳤던 빛나는 젊음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달성군은 지난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제1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를 열어 해외 파병용사 400여 명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달성군은 이날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4개 단체 해외 파병용사와 그 가족 4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12명, 김원규 대구광역시 의원, 안중현 월남전참전자회 대구광역시지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해외 파병용사와 그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월남전 파병 당시 추억의‘대한뉴우스’로 문을 연‘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는 감사패 전달, 축사 및 축전에 이어 감사 공연이 펼쳐졌다. 해외 파병용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