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원희 총장은 “정원드림호는 현세대의 화두인 지자체, 대학,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산물”이라며 “노관규 시장님의 추진력과 리더십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2023화순고인돌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반려동물축제 '화순 봄날 펫스티벌'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월 2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에서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전골든펫, 댕댕이 운동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온 군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펫 캐리커처,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반려동물 생활소품 체험 등을 하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구복규 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포함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의 명소로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 29일 농촌체험농장 가치있는 농장에서 딸기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에는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다. 팜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과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로 와플 만들기 등을 즐겼다. 또한, 딸기밭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고 음악회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생산농가에게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편 평택시는 농가소득 증대 및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우드팜 스토리, 고려인삼농원, 농업생태원에서 3회에 걸쳐 팜파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9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봄철에 생산되는 두릅, 취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포항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환경, 사회문화 자원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산물 축제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임업인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에는 6,0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산나물, 약용수, 수실류, 버섯 등 연간 526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250여 톤의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추진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6일 송도 솔밭에서 오전 10시부터 시민 대상 체험행사 ‘숲이랑 놀아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솔밭 물빛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색채 활용 컬러링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숲 배우기, △보물찾기, △전동화된 제품 작동 체험, △수질 측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 송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포항 송도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약 실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송림다움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마켓테이블 협동조합 및 중소조선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심 속 작은 쉼터 송도 솔숲에서 가족과 따뜻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구룡포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최근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해상안전 체험 교실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 탑승 중 해양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 등 해양 안전에 관한 체험과 더불어 생존 매듭 묶는 방법 등 직접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이종화 구룡포지역아동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해양사고 시 체득해야 할 대응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선장 등 바다 관련 직업 체험도 함께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연오세오호를 타고 진행한 체험형 해상안전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상 위기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상안전뿐만 아니라 해상 치유 등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바다 관련 프로그램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수원시는 1일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5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새세패는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이날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금년도‘북스타트(BookStart)’사업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에‘예비부모 북스타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자녀와 부모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1단계(1~3세)’, ‘2단계(4~5세)’, ‘3단계(6~7세)’,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중등 북스타트(중등 1학년)’및‘예비부모 북스타트’로 구분하여 단계에 맞는 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에코백에 담아‘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특히‘예비부모 북스타트’는‘북스타트 아기마중’으로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대구 최초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시범운영하며,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2권을 선정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최 단체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4월 29일∼4월 30일(2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한국치맥페스티벌 in Osaka’에 참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이자 K컬처 100선 이벤트 중 하나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모델로 행사를 개최해 일본인들에게 치맥이 매력적인 한국의 음식문화임을 알리고 축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일본 방한시장 조기 회복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맥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2021년 10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고, 제4차 한류 붐이 불고 있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대중적인 음식문화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7.)에 열린 ‘한국치맥페스티벌 in Osaka’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모델로 하여 해외서 처음 열린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4만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한 한국 관광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대한 일본 언론의 반응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 ‘어린이 큰잔치’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 모범어린이(12명)에 대한 시상, 대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마음을 담은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태권도시범이 선보이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론체험, VR체험, 3D펜 체험,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화가 벽화 존, 요리사 마카롱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