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 상견례 및 주요 안건 회의
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 상견례 및 주요 안건 회의 2024년 6월 22일 정성규 총회장님 자택 1963년 10월, 독일의 뮌헨(München)에서 24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학술 토론을 위해서 조직되었고 이후 독일에 한인 광부와 간호 인력이 들어와 한인사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4년 4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재독한인회’로 이름을 바꾸어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독일 전 지역에는 45개 이상의 한인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인 협회로서 한인 관련 행사를 주관하는 척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36대를 이어 37대에서도 연임되신 정성규 총회장님은 문화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이해와 독일 거주 한인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제37대 임원을선발하고, 특히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와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6월 22일 임원 상견례를 자택에서 기획하셨습니다. 독일 한인회의 선두자들은 여느 다른 나라 한인회가 결이 다릅니다. 한국 “한강의 기적”의 일등 공신인 파독 광부 어르신과 간호사 어르신들의 안방과 거실입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작곡가 윤이상님이 제2대 총연 회장님이셨다는 사실도 발견됩니
- 제37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제2편집분과위원장 노유경 기자
- 2024-06-2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