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이 보호 · 육성 최선

2023.05.19 11:29:14

7월 초까지 반딧불이 실태조사 계획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청정환경의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보호 · 육성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년도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7월 초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전 직원들이 나서 주변 환경과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개체를 육안조사(20:30~23:00) 하게 된다.


무주군은 관내 반딧불이 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다량 서식지를 찾아 이를 보호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운문산 반딧불이 출연지역 조사 결과, 무주읍이 12곳, 설천면 10곳 등 모두 35곳이 발견됐으며 이 중 100마리 이상 다량 출현지역은 3곳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이번 조사를 반딧불이 연구 기반으로 삼는 한편, 6월 2일부터 개최되는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할 신비탐사를 위한 기초 자료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Copyright @K-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14길 21 등록번호 : | 등록일 : | 발행인 : 탁계석 | 편집장 : 김은정 | 이메일 : musictak@daum.net Copyright @K-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