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23년 신나는 예술버스 힘차게 출발!

  • 등록 2023.05.04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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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체 83개, 공연대상지 49개 선정완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23년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을 위해 △공연단체 83개 선정, △공연 대상지역 49개소 선정, △운영 기획사 1개소 선정을 마무리 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14개 시군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아태마스터스대회가 개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북을 집중적으로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적 향유 프로그램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4개 시군의 문화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비보잉 등 소외된 지역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시장의 수요과 공급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문화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걸맞게 다채로운 지역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에 따른 전북 소외지역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일자리 발굴에도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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