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대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초대한다

  • 등록 2023.04.30 2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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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 및 명동페스티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9시 45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에서 주요 내빈과 국내외 관광객 등 4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을 갖고 8일간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자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한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8일간 광화문, 한강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페스타 2023’에서는 ①다양한 한류공연을 선보일 ‘Music(음악)’ ②서울의 매력을 총 망라한 ‘Style(멋)’ ③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 ‘Taste(맛)’ ④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돋보이게 할 ‘Starry Night’(야경) ⑤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붐업 행사’ 등 5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더 보이즈, 스테이시, 아이브, 아이콘,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영지, 케플러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4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 세계인의 케이팝 축제로 꾸며진다.


오 시장은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케이팝 공연부터 음식, 쇼핑, 야경 등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만이 가진 ‘멋’과 ‘맛’을 만끽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한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17시, ‘명동페스티벌’에 참석해 유명 K-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거리 곳곳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명동 일대를 둘러본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동페스티벌 축제를 계기로 명동상권이 활성화되고 서울관광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명동페스티벌’은 서울페스타 2023의 일환으로 기획된 지역상생 행사다. 명동 내 노점, 길거리, 지하상가 캐노피 등을 예술 벽화 및 래핑으로 장식하고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 ▶포토존 운영 ▶스템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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