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외솔탐험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외솔탐험단’은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딜러) 등 문화·예술 계통의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18차례에 걸쳐 △외솔기념관 관람하기 △한글 전시장 모형 복원하기 △작품 가격 측정 및 판매하기 △한글 기념품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글 및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