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권을 지나 충남권으로! 대전에서 사랑의 선물을 전한 다소니 예술단

2023.04.20 10:39:49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예술단의 공연“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2023년 4월 19일 14시 30분 ~ 15시 30분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약 50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본 공연은 작년 서울과 광명에서 관객들에게 사랑의 선물 뮤지컬로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에 힘입어 대전 지역에도 사랑의 선물의 감동을 전하고자“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in 대전”공연이 기획됐다.


사랑의 선물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이후 20년 동안 함께했던‘다소니 예술단’(다소니 합창단, 챔버오케스트라단, 뮤지컬단) 의 이야기와 단원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극본·작곡: 최한별)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했으며 충청권의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리는 공연이 됐다.


본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니 얼마나 연습했을지 상상이 안된다.”, “장애인 예술단이라는 생각보다는 멋진 공연을 한편 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감동적이었다.”라는 감상평을 남겨주었으며 다음 공연도 관람하고 싶다는 얘기를 전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본 공연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됐길 바란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진정한 직업예술인으로 성장한 우리 단원들의 이야기가 녹록치 않은 우리의 일상에 위로와 기쁨의 사랑의 선물이 되어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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