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2023.04.18 10:27:24

5월 13일부터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문현주)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를 운영한다.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는 시와 시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모집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 생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를 창작해보면서 주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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