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인문학 여행, 우리는 여행을 배운 적 없다’라는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4회 운영되며, ‘21세기 여행,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여행을 둘러싼 쟁점들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본다.
워케이션, 지속가능한 여행 등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한 여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행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신복도서관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6월 중순부터 진행될 3차 프로그램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