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문화센터'문화점빵'국가 공모사업 선정

2023.03.08 17:48:56

중구,‘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공모선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은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특화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곳곳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지역 내 문화 기반 시설을 기점으로 추진하는‘중앙길 161, 문화점빵’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신청금액 총 3억(국비 1.5억 원 시비 0.75억 원, 구비 0.7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공방(지역문화자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대면, 비대면, 배달 등으로 주민 일상 곳곳에 제공하며, 전통시장 내 문화수레 운영을 비롯해 태화강(자연환경)을 활용한 ESG(환경관련)체험, 교육 등 중구 전역에 걸친 문화 사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하여 공동 실행하고 홍보하는 기획 협력 형 프로그램을 주민 일상 공간을 거점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울산 중구가 주민 일상 곳곳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하여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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