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문화재청장 표창 수상

2023.02.13 11:46:02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제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김정덕 씨가 지난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3 문화재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덕 씨는 2017년도부터 김제시 문화재 안전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재해로부터의 문화재 안전보호 및 관람객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력하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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