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사진교실 수강생들은 12월 1일 광복로 문화다락 4층 오픈갤러리에서‘부산타워가 보이는 중구 풍경’을 주제로 사진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한 달 동안 주제에 걸맞게 부산타워와 광복로 그리고 산복 주거지역이 그림처럼 조망되는 문화다락에서 전시하며, 일상 속에서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중구의 풍경을 수강생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사진에 담아내어 추운 겨울 광복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사진교실 강사인 권기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교실 수강생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동광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동광동장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결과로 멋진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광복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중구의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